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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보지 못할 이야기

|2015.05.02 01:05
조회 2,691 |추천 0
지금 와서 나 혼자 곱씹어서 뭐 하겠냐마는
나는 아무래도 널 많이 사랑했던 것 같다

처음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 때는
어떻게 너가 그럴 수 있는지 믿기지가 않아서
너의 친구와 함께 통화하면서 한참을 울었다

나쁜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진짜 나빴다

이 말만 반복하고 계속 울었던 것 같다

그리고는 나도 복수하고 싶어서
나 좋다는 남자랑 썸도 타고 사귀기도 했어

널 다 잊은 줄 알았어

근데 그냥 잠깐이더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와의 추억만 떠오르고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잊었다고 착각하고 기억하지 않은 거였어

그렇게 내 마음을 다시금 깨닫고 보니
이미 내 곁에 있는 사람은 안중에도 없었어
매일 매 순간 네가 생각나서 너무 힘들었거든...

그렇게 그 사람과 헤어지고 여즉 혼자 남아있다
별로 사람 사귀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외롭고 씁쓸하고 우울하고
그런 마음의 연속이야

근데 내가 이렇다고 니가 벤츠는 아니었어
넌 똥차지
그걸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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