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냥 눈팅만 하다가
어디 털어놓을곳도 없고 해서 글 써봐요
남자친구랑 사귄지 10개월정도 됫어요
일이 터진건 금요일 주말 데이트겸 밖에서 술을 마시고
새벽 다 되서 집에 와서 술 한잔 더 하는데
서로 술기운이 들어가고 취하기시작하면서
말다툼을 하게됫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감정조절이 안되서
크게싸우게됫죠..
서로의 입에서 나오지말아야할
헤어지잔 말이 나오게되엇고
남자친구는 가지고있던 집열쇠를 두고는
나가버리더군요..
전 울고불고하다가 잠들엇구요.
자고일어나서 연락이 와있나 봣는데
연락은 안와있었고
카톡프로필도 그대로고..
(카톡 프로필사진 제사진으로 되있어요)
페북도 그대로더라구요..그 누구랑 연애중 이거요..
그래서 아직 자나..싶어서
중간중간에 계속 확인해봣지만
그대로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새벽다되도록 됫을때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햇다.
마지막으로 목소리들엇으니 됫다 잘지내라.
이렇게 말하곤 끊더군요.
좀 황당해서 벙져있는데 카톡이오더라구요
전화안받을줄알앗는데 받아줘서 고맙다며
잘지내라고 ..
답답해서 헤어져도 후회안하냐고
헤어지고싶냐고 물어봣더니
자긴 최선을다해서 좋아햇다고 그래서 후회없고
헤어지고싶다고 그러더군요.
그말을 들으니 저도 마음정리해야겟단
생각이 들더라구요..헤어지고싶다는사람한테
무슨말을 한들 그게 들리기나 할까 싶더군요..
솔직히 저도 다투기만하면 헤어지잔말을
자주하는 남자친구한테 지치기도햇구요...
카톡을 보고 그냥 씹엇어요.
그렇게 한 30분이 지낫을무렵..
남자친구가 집문을 두드리더군요.
처음엔 잘못들엇겟지 햇는데 밖에 복도에서
남자친구 한숨쉬는 소리를 듣고
잘못들은게 아니구나 하고 문을 열엇어요.
들어와선 하는말이 얼굴 한번 보고 가려고
왓다는군요..얼굴 봣으니 됫다고
잘지내라고 자긴 간다고
그러더니 가려고하길래
이상한소리하지말고 얼른 누워자라고
햇더니 끝내 손뿌리치곤 가더라고요.
술취해서 와선 그런말을 하곤
사람 마음 들엇다놧다 하는것도 아니고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차라리 헤어질거면 사람 마음정리하게
이런행동을 하질말지 왜그러는건지..
나가서도 카톡으로 문안열어줄줄알앗는데
얼굴보여줘서 고맙다는둥..
이런말들을 하는데..그냥 읽고씹고
어제새벽부터 지금까지 연락안하고있어요..
남자친구도 먼저 연락 오지않앗는데
카톡프로필사진 페북 다 그대로더라구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정말 헤어질거엿다면 다 지우고
친구삭제햇을텐데 그대로고..
그런데 또 어젠 헤어지고싶다고 그랫고..
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