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하게 공부하는 여고생입니다
저는 고1 크리스마스때부터 고3인 현재까지 사귀고있는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이 아이는 춤을 좋아하고 춤으로 대학을 가려는 아이에요. 춤? 멋있고 좋죠 걔가 잘춰서 처음보거나 공연때마다 보러오는 제친구들은 야 너남친진짜 멋있다라는 식으로 말하곤해요. 매일 춤연습하는데 가서 기다려주고 매일 봐온 저는 이제 그래? 멋있지~ 하고 넘기구요. 철벽도 잘치고 평소엔 잘 대해줘요
여기까진 정말 좋아요 하지만 데이트를 할때에 노래가 나오거나 길거리공연하는걸보면 이미 리듬타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살짝살짝 춥니다. 길거리거나 앉아있거나 카페거나 어디에서나 춥니다.. 몇일전에 제친구커플이랑 더블데이트를 갔습니다. 공원으로 가서 돗자리펴고 치킨을 시켜먹고 노래를 틀었어요 저는 가요만 듣고 친구들이랑 듣는건 가요가 무난할거같아 가요를 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자기 노래를 틀고 싶다는 거에요.. 그애가 노래 틀면 자기 춤 장르의 노래를 틀어요.. (참고로 팝핀,얼반 이런거 춰요)
제 핸드폰으로 노래 끄려 그러고 하길래 그냥 제가 껐어요 그래서 그아이가 틀었는데 역시나 애들은 전혀 모르는 걔가 춤출만한 노래들을 틀고 앉아서 리듬타고 춤추는거에요.. 친구커플은 남자가 여자애한테만 신경쓰면서 꽁냥꽁냥하는데 제남자친구는 노래 뭐틀지 핸드폰 보고있고 춤추고 리듬타고.. 그러다가 제가 나한테 기대하고 딱 잡았죠 그래도 핸드폰으로 노래만 고르고 친구는 저희한테 풋풋하다고 하고있는거에요..(걔네는 50일도 안된 애들이구 저흰 500일되는 애들이고..)
그래서 집와서 위의 내용으로 섭섭했다고 말했더니 친구랑 비교하는건 좀아닌거같다, 자기도 신경 쓰지않았냐 라는 답변을 들었어요..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결국 제가 아니다 미안해 내가 잘못생각했어 하니까 그러고 나서 사과를 합니다..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저번엔 다칠뻔했는데 걔는 춤때문에 정신없었을때도 있었구요..
제가 이해를 못해주는건가요? 제가 잘못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