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성욕 무서운 거 몸소느낀 경험담

이몸이친히 |2015.05.05 15:37
조회 40,253 |추천 12
어쩌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남사친이랑 모텔방에서 잠만 자게 됐는데
잠깐 자고 나갈 거라 난 일부러 눈만 감고 있었거든.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
근데 역시 얘가 잠드는가 싶더니 곧 깨더니 계속 뒤척대고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핸드폰 켜서 불빛으로 나 자나 확인하고 손이 내 몸 가까이 왔다 거두는 소리가 들리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더라.
내가 자세 바꾸면 같이 뒤척이고 내가 피곤했는지 나도 모르게 약간 신음 비슷한 소리 났는데 거기서 몸을 아주 비비꼬고 침대가 흔들리도록 움직이더라.
평소에 침착하고 얌전한 듯한 앤데 그리 안절부절 못하는 그런 모습은 걔한테선 처음이었음.
결국 걘 잠 한숨도 못자고 나 깨울때 손가락으로 찌르는 게 다였음.
그리고 일어나서 집에 가려고 같이 나왔는데 얘가 뭔가 좀 혼이 빠진 듯이 힘빠져 보였어. 좀 분위기랑 기분이 가라앉아 보였다 해야 하나. 얘가 먼저 나가고 내가 나와서 걔를 부르는데 일부러 안 돌아본 건지 이름을 몇번이나 불렀는데도 반대쪽을 한참동안이나 무슨 생각에 잠긴 듯 보고 반응을 안 함.
근데 얘 손이 내 몸위에서 조용히 왔다갔다 할 때 엄청 무서웠다. 어두컴컴한 데 있어도 그 돌변한 늑대의 기운이 팍팍 느껴져서 긴장되더라. 나 그때 처음으로 남자는 무섭구나 느낌.

남자는 늑대야. 무서워
추천수12
반대수65
베플|2015.05.06 00:07
진짜 이런여자들은 같은여자가 봐도 한심하고, 쪽팔린다;;ㅋㅋ 대체 어떻게 하면 모텔을 피치 못할사정으로 남녀 단둘이서만 갈수있는건데?? 변명도 참 가지가지ㅎ 지랄이 풍년이다ㅎㅎ!
베플ㅇㅇ|2015.05.05 15:41
남자랑 모텔을 왜가 같이 ㅡㅡ 남자는 그러면 여자가 당연히 ㅅㅅ할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지
베플123|2015.05.06 00:49
이해할수가없다. 나는 여자지만 글쓴이가 남자욕할만한 처지는 아닌듯. 나같으면 찜질방이나 피씨방을가요.
베플어휴|2015.05.06 00:21
글쓴님, 무슨 사정이었는진 모르겠으나 앞으론 웬만해선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모텔 가는건 주의하셔야 할것 같네요.. 댓글들의 반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들은 모텔에 가면 그럴 의도가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글쓴님처럼 순수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이니 앞으로 남자 조심하세요.^^ 그런데 모든 남자가 다 저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예요. 그러니 건전한 이성교제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베플23여|2015.05.06 00:17
여자 망신 시키지좀 마 제발
찬반에휴|2015.05.06 00:10 전체보기
남자분들! 이런 케이스는 정말 흔치않는 한심한 케이스인거니까 혹여나 모든여자들을 싸잡아서 다 저럴거라고 생각 하지않으셨으면 해요. 저 년만 저러는거에요~ 오해하지마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