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촌동생이 지금 17살, 인제 고등학교 입학했는데요
미국에서도 살다온 놈이
친군지 선밴지 잘못만나서 제대로 방황중이에요
술먹고 담배피고 학교안나가고 맘대로조퇴하고 경찰서도가고..
뭐 인물이 뛰어나거나 정말 잘 노는거같지도않아요
정말 잘노는애들은 가족들 등한시안해요 약아서.
안경끼고 여드름난놈이 친구,선배말이 법이고
애매하게 어중이떠중이로 놀면서 부모님 속 있는대로 긁는거같은데,
걔 워낙 이뻐하시던 우리엄마도 속상해하시고
호랑이삼촌이라고 불리던 걔 아빠도 방법못찾고, 맘여린 숙모도 매일 얼굴에 그늘이 져있으셔요
걔 잘못돼도 관심없지만 어른들 맘아파시는모습이 너무 화가나서요ㅜ
쟤가 저랑 거의 10살 가량 차이가 나서
동등한눈높이로 다가가기도 그렇고, 꽉막힌 어른처럼 나가면 더 삐뚫어질것같고...............
혹시 이런문제 조금이라도 해결보신 분 있으신가요?
매우 미약하게라도..
어떤조언과 행동들이 조금이라도 쟤 머릿속에 박혀서 즈이 부모님 아픈마음 눈치챌지.
괜찮고 현명한 혹은 좀 신박한ㅎㅎㅎ 방법 아시는 분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