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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교회를 떠나는 조짐

부산남 |2015.05.09 16:08
조회 309 |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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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에 앉는다.

2층에 앉는 횟수가 많아진다.


영성, 천국, 은혜, 원죄, 성령,  이런 말들이 허망하게 느껴진다.

이단 사단 지옥불 승리, 이런 말들이 지겹게 느껴진다.


영성기도, 방언, 목사설교 중간중간 신도들의 아맨, 할렐루야소리,

문득 제정신이 아닌 듯 느낄 때가 있다. 


기독교교리를 생각한다.

기독교 안 믿으면 지옥저주,  믿으면 구원천국,

자기종교를 믿으면 축복, 아니면 저주, 

교리라 하기에는 너무 천박하고 괴이하지 않은가, 

외면하기 힘든 내 안의 외침을 듣는다.


교리나 목사 설교를 객관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목사의 손짓, 과장된 목소리가 거슬릴 때가 많아 진다.


목사의 설교복은 어디서 얼마를 주고 샀을까 생각해 본다.


왜 기독교는 늘 타락하는지 생각해 본다.


교회다니는 사람중에 함께 하기 싫어지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낀다. 


주일 예배후에도 계속되는 모임, 행사...

일요일을 값있게 보내는 다른 일들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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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10
반대수1
베플거인|2015.05.09 19:20
빨리 개독에서 탈출하세요. 예수가 원래 사기꾼이었습니다.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베플부산남|2015.05.09 16:33
사실은 지금 안나간지 한 일년 쯤 도ㅐㅆ네요. 그만둘려고 결심힐 때 심경을 기억나는대로 써봤습니다. 그래도 아직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하고요 아마 교회다니느 사람보다는 더 예수를 따르는 길이 아난가 자부합니다. 일요일에 산에 가면 절에들려 부처님앞에 앉아있어 보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마귀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고, 그냥 그 것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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