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사는 26남자입니다. 이런곳에 글써본적이없는데 너무어이가없고 화가나서 한번써봅니다. 글을 잘못써도 이해좀부탁드립니다...ㅋㅋ
어제 어버이날이라 부모님과 할머니할아버지 모시고 저녁먹을생각에 대전 유성에있는
'OO흑염소' 라는 흑염소고기집을 예약을했습니다. 처음가보는데 예약을안하면 안된다더군요.
그날저녁 아버지는 갑자기 바쁜일이 생기셔서 좀늦으실꺼 같다는말에 저랑 엄마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를 모시고 식당을먼저 도착했습니다.
식당을보면 야외에서 먹을수도있고 실내에서 먹을수도있는데 저는 야외에서 먹기로해서 밖에앉았는데 정말좋더라구요 정원도 엄청넓고 일단자리에 앉았는데 식탁이랑 의자가 나무로만든의자였는데 딱봐도 만든지얼마안된거같더라구요. 페인트칠막하고 니스칠(?) 도 막한거같이 끈적끈적거리고 일단 가게안에서 방석을가져와서 깔고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근데 아버지는 방석을깔지않고 그냥 앉아서 식사를했거든요 그후에 사건이터졌습니다.
식사를마치고 일어나려는데 의자에서 나온 송진액이 아버지 바지 양쪽허벅지랑 엉덩이쪽에 다묻었더군요...때마침 직원이 지나가길래 어머니가 직원에게 상황을말해주면서 이거 다른손님이 앉으면 또그럴테니 닦아놓던지해야될꺼같다 말해주면서 어머니가 장난식으로 "세탁비좀 받아가야겠네" 이런말을했더니 직원표정이 엄청심각해지더니 가게사장을 데려오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사장한테 그냥직원한테 웃자고 한소린데 직원이 너무진지했던거같다면서 무슨 세탁비냐고괜찮다면서 자리를뜨려고하는데 갑자기 사장이 여기서 송진액이 나올리가없다면서 의자를 막만져보더니 보라고 송진액이어딧냐고 그러더군요 어이가없어서 당연히 송진액이나왔으면 물수건같은걸로 닦지 누가 그자리에 다시앉겠습니다 아버지도 어이가없어서 그렇게 말하고 그럼 우리가 거짓말쳤겠냐면서 나가려는데 갑자기 사장이 "그럼 만원드릴게요! 만원이면 세탁비하잖아요! 그럼됐어요?"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순간진짜 저희가족모두 멍하니 가만히있다가 거기서 어머니가 폭발해서 사장한테 뭐라고했습니다 어디서 그딴식으로말을하냐 우리가 거지새끼도아니고 만원받자고 이러는거냐 등등..얘기를했더니 가게사장이라는사람이 그손님많은곳에서 저희가족에게 오히려 더 소리를치면서 세탁비준다는데 왜말이많냐 이런식으로 계속 얘기를하더라구요 듣고있던 저희할머니도 열이받았는지 사장한테 소리치자 딱봐도 자기보다 30살은 많아보이는 저희할머니한테 소리를치는게아니겠습니까. 거기서 제가 열받아서 결국사장이랑 한참 말싸움하는데 손님들이 다 쳐다보자 직원들이 다 나와서 말리는데 전혀 사과할생각은안하고 계속 소리만지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더이상말안한다하고 가게 외부, 내부사진 간판사진까지 다사진찍고 인터넷에 올린다는식으로 얘기했더니 올리던지말던지 맘대로해! 이러면서 사장은 들어가고 직원들은 끝까지 죄송하다고 사장님이 원래 좀 그런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더이상 얘기하고싶지도않고 화가 너무나서 그냥집으로 돌아왔네요..
진짜 음식은 맛있고 정말좋은데 서비스업을하는 사람이 그것도 가게사장이란사람이 저딴식으로 행실을하니까 너무어이가없고 화가나네요 일단 가게사진이랑 바지에 송진액묻은건 다찍어놨는데 이런곳에 글을 처음올려봐서 가게사진을 다 올려도되나싶어서 일단은 글만써봅니다..
많은분들이 읽어주시진않을꺼같은데 못난글 끝까지봐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상황봐서 가게사진올려도 될꺼같으면 올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