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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히스테리부리는 과장시키 복수할수있는 방법좀....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직딩녀입니다.

 

진짜 정말 짜증나서 미쳐버리겠습니다.

 

제가 근무하고있는 회사에 노총각 과장하나가 있는데요..

 

이 인간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키도 크고 잘생기고 겉보기엔 멀쩡한데 결혼도 못했고 애인도 없답니다...

 

나이가 낼모래면 마흔입니다.. 근데 하는짓 짓거리보면 20대 애같습니다.

 

우선.. 손버릇이 너무 나빠요.

여직원들은 책상서랍에다가 파우치같은거 두고 일하잖아요..?

 

저는 시력이 안 좋아서 렌즈도 끼거든요 .

그러다보니 인공눈물을 쓰는데 처음에 내 책상서랍 맘데로 열더니 말도 없이 자기가 쓰더라구요

 

좀 기분나빴지만 그려려니했어요.. 근데...

날이 가면갈수록 심해집니다.

 

마치 자기 물건인것 마냥 로션부터시작해서...... 심지어 나중에는 립글로즈까지

서랍 열어서 띡 쓰고서는 걍 휙 던져놓으니까 누군가가 내 물건을 만졌구나 하는 대번 티가 나요.

 

그리고 정말 제가  폭할하게 된 계기는..

 

 제가 월초에는 좀 많이 바쁜 관계로 점심을 거르고 일 할 때가 종종있어요.

 

저라고 왜.. 밥 안 먹고 싶겠습니까..

 

정해진 근무시간안에 업무를 다 마치려고 하다보니 밥 먹는 시간마져도 쪼개서

일 하려는건데...

 

 ㅇㅇ씨 배 안고파~??! (얄미운 톤으로)

진짜 얄밉습니다.

 

제가 지금 교정하고있어서 먹는 속도도 느리고 .. 여기는 무슨 점심시간이 30분밖에 없습니다..

그지같음.  법적으로 근로자들 식사시간 1시간인데 1시간 채우고 오면 전화오고 난리남...  

 

암튼 이래저래 여유가 없으니 대충 빵이로 때우려고 바로 옆에 빵집에서 빵 두 봉지를 사왔습니다.

 

근데 너무 바쁜나머지 그 빵 마져도 거의 먹지를 못했죠..

 

한 두개 집어먹고 퇴근하고 집 가면서 먹어야겠따~ 라고 생각을 하고

빵을 제 개인서랍에다가 숨겨 놓고 일을 하는데

 

저는 매장관리를 하는게 주 업무라 다른 매장으로 가서 업무를 봐야되는 상황이 와서

다른 매장을 갔죠..

 

설마 했습니다..

 

 

매장 다녀와서 보니 ........... 빵이 없는거임

 

흔적도없이 사라짐...내빵... 백화점 빵이라 비싸고 맛있는 빵인데..........

 

아니 뭐 다같이 먹을순 있죠 하지만 그건.. 간식일때 얘기고

 

이건 엄연히 제 밥이었습니다... 남의 밥을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뻇어 먹을수 있지? 했어요

 

뻔히 나 밥 못먹고 빵으로 때우는거 봤으면서

 

제가 너무 열받아서 과장에게 한소리 했습니다.

 

나 : 과장님 너무하신거 아니에요?

과장 : 너무한건 너지 치사하게 너만먹냐

나: 아니 간식이 아니라 저건 제 밥이라구요 밥

과장 : 알아나도 그래도 다른사람도 있는데 혼자먹냐? 혼자만입이야?

나: 아니 한입도 아니고 어떻게 저걸 다 드세요?

과장: 아 치사해 됐어 내가 사주면되?!!!! 얼만데!!

나: 당장 똑같을걸로 사오세요.

과장 : 치사하긴.... ㅉㅉ

 

이러는거 ......... 진짜 어이가없어서 나원참

 

진짜 손버릇 거지에요.

제가 주전부리하는거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저도 압니다. 혼자서 먹으면 되게 얄미운거

그래서 항상 넉넉히 사와서 다같이 먹자 이런 스타일인데

 

저 인간이 저따구로 나오니 이젠 몰래 먹게되는 내 자신을 보자니 비참하네요.

 

저 인간이 뭐라고..

 

그리고 노총각이라 너무 야한농담도 자주하고

남의 연애 간섭하고 깨트리는거 완전 좋아해요.

심보가 아주 못돼처먹었음

 

진짜 이인간 꼴뵈기 싫고 재수없어요.

 

죽이고 싶을 정도로

 

어떡하면 좋져 ? ....

 

막돼먹은영애씨가 되고싶은... 20대 직딩녀가 끄적여봤습니다.

 

조언좀.. 뭔가 통쾌하게 복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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