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헤어진지 얼마나 됬지..?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말할때부터 세면.. 3달정도..?
정말로 헤어지고 나서부터 세면 한달반정도 됬으려나..?
어차피 너는 이글을 보지도 못할꺼고.. 이글은 수많은 글들 속에 묻힐꺼니깐
이렇게 하소연이라도 해 ㅋㅋㅋㅋ 이러면서 쌓인것도 풀고 하니깐 기분이 나아지는거 같기도하고..ㅋㅋ
글쎄 우리가 왜 헤어졌더라..? 내가 먼저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했지..ㅋㅋ 나는 군문제때문에
너와 떨어져있는동안 외로움을 느꼈고.. 너는 바쁜와중에도 접견왔다가 청천벽력같은 소릴듣고
돌아갔었지.. 그때도 내가 못된짓 한건 알고있었지만 지금생각하니 더 나쁜짓같다 ㅋㅋㅋ
그때로 돌아가면 어떤선택을할까..? 생각해보니 다른선택을 할꺼라는 확신은 없네..ㅋㅋ
아무튼 나는 떨어져있어서 느끼는 외로움과.. 결혼을 위해 직면해야되는 너희 부모님의 반대에
많이 압박을 느꼈던것 같아..ㅋㅋ 겁쟁이네 겁쟁이..
헤어지고나서 사진이고 편지고 다 없앴는데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나는건 내가 쓰레기라서 그런건
가봐 ㅋㅋㅋ 어휴 넌 뭐가좋다고 나같은사람을 만났냐..ㅋㅋㅋ 아무튼 요즘에
너 결혼이나 연애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더라..ㅋㅋ 짜증도나고 괜시리 열도받더라 ㅋㅋ
꿈에도 나오고 ㅋㅋ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말할 결심하면서 후회할거같다는 생각은 많이했는데
역시나였어 ㅋㅋㅋ 뭐 사람은 후회하면서 살아가는 동물이니깐..ㅋㅋ
뭐 이것저것 할말 정말 많은데 더 하소연해봐야 나만 슬퍼질거같아서 이만줄일게..ㅋㅋ
몸건강히 잘지내구 결혼을 하게된다면 좋은사람이랑해.. 축하는 못해주겠다..ㅋㅋ
(너희 부모님이 나말구 얼마나 대단한 사윗감 얻는지 지켜볼꺼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