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난 17살 익녀야 그냥 반말로 다적을게 요새 우리 새학기 되서 친구들도 사귀고 자리도 다바꾸잖아 근데 내가 그거 때문에 고민이 생겻어 음 어떤 남자애 때문인데 얘를 익남으라고 할께 처음 자리배정됬을때 익남이 내 앞자리 대각선에 앉아있었어 딱히 그때는 별 생각안했었어 걔가 누군지 궁금하지도 알고싶지도 않았거든 근데 다음 자리 바꿀때는 내 대각선에 앉더라 그때도 솔직히 별 생각 안했어 근데 집에서 빈둘거리고 있는데 걔한테서 친신이 왔길래 내가 쪽지를 걸었어 딱히 별 얘기는 안했어 그냥 어 익남맞지 반가워 이정도...? 그때도 쪽지로만 인사했지 여전히 학교에서는 말도 안걸고 인사같은거 하지도 않았어 근데 우리가 또 자리를 바꿨다? 근데 걔가 바로 내앞자린거야 정말 개됬다 싶었어 그래도 나 꽤 조용히 학교생활 잘 해갔다? 그러다 한 일주일즘ㄷ뒤에 내가 개한테 선톡을 걸었어 질문할게 있었어서 근데 걔랑 어쩌다보니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다음부터 인사는 했다? 그뒤로 수업시간에 얘기도 조금씩하고 주로 걔가 얘기를 하고 내가 응응거리면서 답을 해줬어 그러다 조금씩 친해졌다? 그래서 걔가 막 내가 뭐 쓰고 있으면 만 건들고 필통이나 지우개 몰래 숨기기도 하고 내 이름표 때기도 하고 그랬단 말이야 이제 좀 친해져서 걍 여자애처럼 내가 대해 걔는 날 남자애처럼 대하고 그래서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애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더라고 나랑 걔보고 분위기 이상하다면서 나랑 걔랑 얘기할때 맨날 서로 웃으면서 얘기를 한다는 거야 수업시간마다 얘기를 하고 그리고 걔랑 나랑 손애ㅣ 좀 부딪혀 그니까 걔가 내필통 몰래가져가거나 뭐 쓸때 손으로 가로막으면 ㄴ내가 손등을 때리거든 그거 때문에 편해져서 그런지 걔는 손을 막 내손등 위에 올리고는 해 근데 그거가지고도 뭐라고 하는거야!!!!! 솔직히 나 이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거든 진짜로 거기다 키가큰편도 아니야 이쁘지도않아...날씬?아니 뚱뚱할정도야...근데 걔는 좀 눠라 그래야되지 좀 잘생겼나? 그냥 평균보다는 나은 정도? 그래도 걔랑나랑 비교하면 걔가 훨씬 아깝거든 그래서 내가 한번도 깨랑은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없는데 애들이 옆에서 게속 그러니깐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 갑자기 막 헷갈린다???? 나 김칫국 원샷할 삘이야ㅎㅎㅎㅎㅎ 거기다 애들이 계속 그러니깐 걔가 이런ㄱ거 알면 싫어할까봐서 일부러 걔한테 살갑게 안 대해주고 막 그랬거든 쨋든 나도 미치겠어!!!!!!!!!!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익녀익남들아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