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별로였다.
강단
|2015.05.16 23:51
조회 1,351 |추천 2
고등학교 입학한날 자리를 배정받았다 너는 내옆자리에앉았고 나도 너옆자리에 앉았지 우리는 짝꿍이 되었어 처음에는 너가 별로였어 왜냐면 완전 공부만 할것같이 생겼기 때문에ㅋㅋㅋ 수업이 시작되자마자 넌 정말 열심히공부하더라 입학첫날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선생님께 질문을했지 난 그모습을보고 짝꿍잘못걸렸다고 실망했어(ㅠㅠ) 그런데 몇시간뒤 너랑대화를 해보니까 은근재밌는애 라고 인식이 바뀌었고 너때문에 죽도록 가기싫었던 학교가 가고싶어졌어 너가좋아지기 시작한게 그일이있던 뒤니까 아마 작년 3월중순부터 였을거야 널 좋아하기시작한지 2개월정도 되었을때 그당시엔 졸업할때까지 널좋아할것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나 일년이 지난뒤에도 아직도 널좋아하고있네ㅎ 진짜 졸업할때까지 널 좋아하려나보다ㅋㅋㅋ너가 문과갈거라는 말을듣고 엄청기뻣어 나도 문과갈생각이였고 선택과목까지 우린같았지 그래서 결국2학년때도 같은반이 되었고 너랑나는 번호가붙어있어서 또다시 짝꿍이되었지ㅋㅋㅋ 매일밤10시까지 붙어있어서 그런지 주말만되면 너가무척보고싶어서 금요일 야자끝나기 10분전부터 널 계속쳐다봤어 주말에 못보니까 기억해두려고..그리고 이상하게 주말만되면 평일보다 시간이 더느리게 갔고 일요일저녁이 무척 느리게 왔어 그리고 일요일저녁이 되면 몇시간뒤면 널 볼수있다는생각에 기분이 좋았지 그런데 요즘 내년에 졸업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갑자기 우울해질때가많아 졸업을하게되면 주말뿐아니라 평일에도 못보니까..너는 언제나1등급을 맞고 목표가 서울쪽에 있는 명문대이니까 아마 졸업을하면 우린 거의 못볼거야...아직1년반 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이시간이 금방 가버릴까봐 두렵고 무서워...+그래서 이시간이 가버리더라도 우리가 만날수있게 수능끝나면 너한테 고백하려고해 고등학교 입학하고 너랑 첫짝꿍 됫을때부터 널 좋아했다고 그때 너가 내고백을 받아줄거라 믿고 너랑같이 서울권대학에 진학하려고 앞으로 1년반동안 피터지게 열심히 공부하려고 그리고 너랑 동등한 레벨에서 너한테 고백할거야 지금난 너에게 너무부족하니까 더열심히 노력할게 나는 살면서 꿈을가져본적이 한번도없었는데 너덕분에 꼭 이루고싶은 꿈이 생겼어 옆에서 지켜봐주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