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만난친구가있는데 400일정도만나 작년7월쯤헤어졌는데 1년이넘은상태에서 권태기가 왔다하더라구요. 그기간에 실습나가있을때였는데 그말을듣고 충격을받았죠 어느정도 예감은하고있었지만 그친구 입으로 오빠를 이제 예전처럼 좋아하는감정이없다고 특별히 크게싸우거나 안좋게 끝난것도아니고 그친구의 일에 너무 치이다보니 힘들어서 서로가멀어져서 헤어지게 된거같아요.(이건제 추측입니다.)그말을 듣고 실습이 끝나고 마지막이라도 얼굴이라도 한번 보면서 이야기하고싶었지만 실습하는 1달동안 얼굴도 제대로 보지못하고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일주일뒤에 잡아보았지만 좋은추억으로 남고싶다고 말만하고 잡혀주질않더라구요.
그렇게 그사람을 잊어보려고 노력도많이해보고 한동안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술로도 버텨보고, 울지도않던 내가 그친구가 써준 편지를 읽고 울기도하고 그친구를 잊기위해 다른사람과 연애를해도 별흥미도없고 금방헤어지고 매일 다시 연락해볼까 말까란 생각만 되뇌이고 아마지금도 직장적응하는데도 힘든데 괜히 내가 연락해서 더힘들어지지는 않을까란 마음에 다시접게되고 한동안은 괜찮았는데 요즘들어 그친구가 더더욱 생각이나고 보고싶네요 어떻게 사는지 소식조차 들을수 없으니 잘 살고있겠지만 그리워집니다. 첫사랑은 아니지만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정말 진지하게 오래가고싶다는 생각도 들게했던여자인데 물론 제가 그친구한테 많이 부족했을지 모르겠네요 여기에 저 같은분들도 있으시고 공감하면서 힘을 얻고있습니다. 너무 두서 없이 생각나는대로 써서 난장판이긴한데 그친구가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요. 제가 용기가 없어서 이러는거 알고있어요. 대부분의 지인들이 이거는 여자가 정리다하고 좋은기억으로 남고싶다고 했으면 다시 만날마음이없다고 인연이라면 언젠가는 다시만나고 인연이 아니라면 만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한번만이라도 그친구의 얼굴을 볼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