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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는게 이렇게 큰 자신감 상실일까요?

qofu |2015.05.19 23:20
조회 1,318 |추천 2

친구가 없어서 불편한건 없지만 너무 외롭네요..!!

중 고딩 때만 해도 항상 몇명이서 무리지어 다니는 굉장히 친하다고

할수 있는 절친은 아니여도 그래도 친구라고 이름 붙여질수 있는

친구들이 늘 몇명 정도  붙어다니고 있었음 희안하게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를 나와자 마자  그저 자연스레 멀어지다 결국엔 연락이 끊어진겁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몇명이서 같이 다니고 같이 붙어서 친하게 지냈고

이러면 완전 끊어지는 일이 덜할지도 모르겠는데 4~5명 정도 있는 친구들을

따로 따로 단짝 내지는 두세명 이렇게 따로 따로 만나고 어울린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뭉쳐서 놀았어야 그래도 남는 친구가 있는데

횟수만 몇명일뿐 따로따로 만나다 완전 연락 안되면 남는 친구가 단 한명도

없는 느낌 공감하실려나 모르겠습니다 ~!!

 

그런데 결혼하신분들이나 올케 새언니 들 말을 들어보면 여자들은

다 결혼하면 친구 멀어진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처녀 친구들은

누가 챙겨주지도 않고 빨리 남친 사귀라고 하는데 저는 왜 이리

때가 아니여서 인지 외로움을 느끼면서도 남자는 내 마음에 들어야지

아무나 사귀고 싶지가 않은 이성에 대한건 조금은 철벽이 있고

여자친구 없는게 아니 남아있는 친구가 없다는게 여태 내가 잘못살아온건가

뭔가 문제가 있었나 ?? 하고 너무도 고민되서 주변 사람들과 가족 직장

동료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

 

특별히 어떤 점을 고쳐라 이점이 나쁘다 친구가 그래서 없는거다 등등

이런 비판적인 소리는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솔직히요 ~~!

문안하고 평범하고 성격때문은 아니라고 하는데 왜 저에게 친구가

없을까요? 결혼전까진 친구가 없다는게 얼마나 살면서 큰 비극이고

나중에 남편 보기도 너무도 챙피하고 자신감이 없고 솔직히 외국 여행

휴가때 가고 싶어도 같이갈 친구 하나 없습니다

 

그저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 동생 사이 두세명이 전부입니다

저에게 지인이라곤 그들 뿐입니다

여자 나이 서른 훌쩍 넘으면 저처럼 이리 되는건지 아님 저같은 사람도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미혼이면 남친 문제 외모문제 결혼자금문제 미혼 기혼을

떠나서 먹고사는문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문제 기혼은 배우자 문제

육아문제 등등 이런걸로 맘편히 못살고 힘들어 하면서 고민하며 사는데

저는 좀 특이한게 먹고 할일도 없는 사람도 아닌데 마음속이 그런문제는

그닥 걱정이 안됩니다

 

제가 느끼는 문제는 문제같지도 않은 문제인데 문제로 심각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외딸인데요 오빠랑 나이차이가 있고 오빠는 몇년전 결혼을 해서 외딸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휴일에 같이 놀러갈 친구 스트레스 받을때 나이트 가서 술한잔

하고 싶고 어울리고 싶은 친구 휴가때 솔로여서 여행가고 싶어도 남친을 사귀어서

갈 생각은 안하고 그저 같이갈 친구가 없다는것에 큰 고민을 느끼고 가족

에게도 이런 고민을 털어놓지 않았습니다

 

제가 친구 선택을 잘못해서 남아있는 친구가 없는것일까요?

솔직히 가장 친했던 친구가 두세 명 있었음에도 어쩜 결혼과 동시에

1년에 한번 몇년에 한번도 연락이 안옵니다 그걸로 완전 끝난거에요

솔직히 남친이 생겨도 남친한테 보여줄 친구가 같이 놀 친구

결혼때 올 친구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30 대 청춘인데요~~

그래서 너무 챙피하고 그게 컴플렉스로 느껴저서 새로운 친구

사귀기 정말 사회인 되서는 힘들고 큰 고민이고 늘 불안해집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여잔 결혼하면 친구 크게 찾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왜 이리 친구 없는것이 가장 인생에서 큰 절망이자 괴로움이자

재산으로 생각이 될까요?

 

아마도 남편한테 남친한테 보여지는 의식이 너무 쎄서 그런것일까요?

아님 여자라면 다 저처럼 친구 없으면 고민을 넘어서 불안까지 할

정도이고 공포까지 느껴질 정도 일까요? 솔직히 마음에 드는 남자

나타나도 친구 없다는게 너무도 챙피할꺼 같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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