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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구합니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옹옹 |2015.05.21 14:23
조회 208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0대 후반의 평범한 대구남자입니다.

 

말이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 부탁드릴게요..

 

먼저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는 21살입니다. 저흰 1년 조금 넘게 만났구요..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직장을 서울로 옮기게 되면서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고민 많이 했습니다.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대구에서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었는게 대구에 직장이 구해지지 않고 서울에 직장이 구해졌었습니다..

그래서 3월에 제가 서울로 가게되고 여자친구는 대구에서 학교를 계속 다니게됬습니다.(현재 2학년)

제가 서울로 직장을 가기 전까지는 정말 알콩달콩 싸워도 서로 쿨하게 잘 넘어가고 진짜

잘 사귀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서울로가고 한달 뒤쯤 부터인가.. 여자친구가 곁에 없으니깐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여...  게다가 같이있으면 괜찮은데 옆에 없으면 그냥 싫고 짜증난데요..

제가 그래서 물어봤었습니다. "같이 버텨내고 주말에 자주 만나면 좋지 않을까?" 라고요..

사실 당연히 힘들거라는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아직 여자친구는 어리니깐요.. 근데 무턱대고 계속 싫다고 그러고.. 짜증난다고 그러고.. 떨어져있을땐 심지어 연락도 잘 되지도 않고 전화해도 무조건 단답식으로 대답하고 빨리 끊으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남자에게 마음이 가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이건 확실하게 제가 보증할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 주위의 사람들도 제가 다 아는애들이고 해서 만약에 그런 낌새가 보였으면 제가 이런고민을 쓰지 않았겠죠...

게다가 최근에는 주말에 꼬박꼬박 내려오는것도 싫다고 하고 지금 필요한건 내 옆에 있어주는거라고 하는데 정말 너무 힘듭니다.. 여자친구랑 진지하게 대화하려고 몇번이나 시도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짜증난다 몇번을 똑같은말을 하게하냐.. 이런 대답뿐이고... 전 그래도 떨어져있을때 힘들까봐 계속 일부러 더 연락 잘하려고 하고.. 사랑한다고 더 표현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응응" "알았어" 뭐 이런 단답입니다.. ㅎㅎ

다르게 생각해서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했는가... 하고도 고민을 해봤습니다.. 물론 제가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 여자친구가 나에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죠 당연히.. 사람인데 누구나 그런생각을 할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 한달가량 계속 저렇게 표현하고 게다가.. 뭐 물어보기만 하면 짜증을 냅니다.. 그냥 일상적인걸 물어봤을 뿐인데.. 예를 들면 밥 잘먹었어? 이러면 "아 어 먹었다 왜" 이런식입니다..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지쳐요.. 제 자신이 비참해지기도 하고요.. 이런거 이야기 했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제 주변 친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봤는데요.. 그냥 하는 말들이 어려서 그렇다는 말뿐이네요.. 헤어지기는 싫고 같이 맞춰가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아 참 다른 채널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여기에도 글을 올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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