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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신앙이라면 정치권력과 종교가 분리가 되기전, 즉 신을 모신다고 하는 무당이 곧 지배자였던 상황에서 형성된 종교를 말합니다. 이런 시대에 태어난 종교들은 이후 시대상황과 지역사정의 변화에 적응해 진화를 거듭하지만, 그 원시적 골격은 그대로 가지고 있지요. 이런 형태의 종교는 신의 성격이 무당 이라던가 매개자가 권력과 부을 쌓기 좋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첫째, 어느 신을 숭배하면 저주를 면하고 복을 받는다는 것이 모든 원시신앙의 기본틀 입니다.
우리나라의 예전 산신령, 용왕, 이스라엘의 여호와 , 예수,무슬림의 알라신, 아프리카 일부부족신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치성이 모자라 신령님이 노하셨다"는 건 무당들이 입에 달고 살았던 말이었습니다. 자신을 믿지 않으면 삼대를 멸하겠다고 직접적으로 협박하는 신이 있는가하면, 자신을 믿으면 뱀에 물려도 죽지 않는다고 말하는 신도 있습니다. 예수가 여기에 드는 것이 의아해 하실 수 있겠지만, 예수라는 신의 성격 또한 자신을 믿느냐 아니 믿느냐를 기준으로 화복을 나누는 전형적인 원시종교의 신의 형태를 보이고 있죠.
둘째, 반드시 자신을 통해야 신에게 갈 수 있다는, 신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중간자를자처하는 존재가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나라 예전의 무당, 유대제사장, 목사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세째, 신의 숭배에는 반드시 재물이 소요되고, 이들 중간자들은 헌금의 수금역할을 담당합니다.
네째, 중간자가 없으면 신도 사라집니다.
무당이 사라지니 산신령도 용왕도 사라졌지요. 목사가 들어와야 예수교가 있고 기독신령(성령)도 알려집니다. 이 중간자들이 신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이들 원시신앙이 만들어 내는 권력과 부의 최종 수령자들이 바로 그들이니까요.
다섯째, 신의 전지전능함을 강조하고 인간의 연약무지함을 강조합니다.
조선무당들이 많이 썼던 " 한낱 인간들이 뭘 안다고.." 하는 말, 요즘은 목사들이 하고 있지요. 목사들이 자주 하는 '사람이 사람을 정죄해서는 안된다'는 말도 인간의 판단력을 인정하지 않는 말입니다. 주로 성범죄나 횡령죄를 범한 목사들이 빠져나가기 위해 애용하는 용어이기도 하지요.
여러분, 혹시 아직 저런 원시신앙중 하나에 머물러 계십니까.당신이 종으로 남아있기 원하는 존재는 결코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존재는 당신의 성장과 자유을 기뻐합니다.
원시신앙의 목표는 그 신의 매개를 자처하는 자들의 권력과 부이지당신의 행복이나 자아의 완성이 아닙니다.
원시신앙의 폐악은 개인의 영역에 그치지 않습니다.
원시신앙들은 속성상 항상 권력의 자리을 탐합니다.권력 장악이 사실상 원시신앙의 완성이기도 하지요.그 것을 이룬 곳이 바로 아야툴라가 최고 권력을 쥔 이란 이며근본주의자들이 권력을 잡은 이슬람국가들입니다.
다른 종교와 공존하는 상황에서는 끊임없이 사회의 평화와 공존의 틀에 도전하고 물의를 일으키지요.우리나라도 저런 원시신앙에 발목이 잡혀 선진국의 문턱에서 사회분열이라는병에 걸려 기진맥진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제는 저런 원시신앙에서 벗어나야 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가족과 후세와 이 나라를 위해서라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