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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착하기만 했던 내 사랑은 끝이 났네요.

이별 |2015.05.22 14:19
조회 593 |추천 4
착한 여자는 호구라는 말,
그래, 맞는 것 같아.
돌아보니 나는 늘 당기기만 했지.

밀어내면 당신이 떠날까봐 두려워서 당기기만한 게 아니었어.
그냥 그렇게 내 진심을 다해 사랑한 거였어.
단순히 서로 마냥 즐기고 좋고 하는
연애를 위한 연애가 아니라
사랑을 위한 사랑이었어.

당신에게 있어서 지난 4년이란 시간은
점점 내 매력이 사그라들고도 남을 시간이었겠지.
내가 당신 입장이었어도 그랬을 거야.
나 같은 게 뭐라고
왜 상대방은 그렇게 좋다고 치켜세워주고
좋아죽는 것처럼 보일까하고 말이야.


이제와 뒤늦게야 그 사실을 다 깨달았으면서도ㅡ
시간을 거꾸로 해서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해도
나는 또 바보같이 똑같이 사랑할 거야.
아니 그것보다 더 많이 당신을 생각해주고 사랑하고 싶어.
그게 내 사랑의 방식이니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그 너머의 다른 어떤 이익도 바라지 않는,
순수하고 진심어린 내 사랑의 방식이니까.


더도말고 덜도말고
당신이 이런 나의 진심을
언젠가는 가슴에 맺히도록 깨닫는 날이 오기만을 나는 기도해.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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