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보다 더 힘든 사람 많아.' 이거 진짜 개소리. 당장 내가 힘든데 나보다 힘든 사람 많다고 위로 못얻음. 그리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 아무리 많아도 내 우울이 그것으로 인해 사라지지 않음. 힘든 사람들은 다 각자의 힘듦을 안고 살아가는거지 힘든 사람이 10명 있다고해서 내 힘듦이 1이 되는 건 아니라는거임. 그리고 또 하나. '네가 널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널 사랑하겠니.' 이 말. 우울증있는 사람이 들으면 이렇게 들림.'이 세상에 널 사랑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실제로도 따지고보면 그런뜻 아님?내가 한창 우울증 있을 때 저 두말 듣고 몇날 며칠을 가슴에 박고 울었는데. 그리고 내 마음 이해한다는 듯이 말하는것도 존싫. 위로 안됨. 괜히 위로랍시고 아무말이나 짓껄이능 거 극혐. 자기는 다 안다는듯이 말하는것도 극혐. 그냥 우울증 걸린 사람 있을때는 그 사람이 아주 아주 힘들고 아프다는 것만 알아주면 됨.
베플ㅇㅇ|2015.05.23 17:19
우울증 걸린사람한테는 어떤말을 해줄려고 하지말고 가만히 그사람 말을 듣기만 해주세요 해결책을 제시할려고도 하지말고 그냥 들어주면서 맞장구쳐주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