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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친구들아 이런애 어떻게 정신차리게할 방법좀;

하푸 |2015.05.24 23:29
조회 1,452 |추천 11

안녕! 난 그냥 학교마다 한명쯤 있는 그냥 흔녀? 하여튼 평범한 고1 이야ㅋㅋㅋㄱ

다름이아니라 요즘 내친구 한명이 좀 안쓰럽달까?

진짜 제 3자인 내가 봐도 심한거 같아서 막 흥분해서 말이 막 튀어나올거 같으니 미리 양해 구할게!


일단 내가 고1 에 올라오고 새친구들을 많이 사겼지ㅇㅇ..

그중에 반친구는 아니고 나랑 같은 동아리에다가 같은 학원? 을다녀서 이제막 친해진 애가 있었는데

첫인상이 뭐랄까.. 맞아 첫인상은 진심 말도 잘통하고 좋았단 말이지.. 장난도 많이 치고ㅋㅋ

하여튼 얘랑 급속도로 친해져서 진짜 단짝 수준으로 붙어다녔단 말야? 이때까진 나도 얘 실체를 몰랐고.

얘가 좀 포비상? 곰상 이라해야하나.. 하여튼 좀 곰닮게 생겨서 곰녀라고 할게ㄹ

근데 한참 곰녀랑 잘 지내고 있는데, 이번에 학원에 새로 들어온 여자애가 있더라구.. ㅇㅇ

멀리서 봤을땐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깐 뭐랄까.. 눈도크고 하얗게 생긴게 솔직히 이쁘장한 얼굴인 여자애였어! 얜 하얗고 눈크니깐 토끼녀!

근데 이 토끼녀는 뭐랄까.. 이쁜얼굴인건 둘째치고 애가 좀 착하다? 순딩하다 해아되나 애가 선생님들한테도 싹싹하고 애들이 막 우르르 여러개 질문해도 웃으면서 다 대답해주고 착한 그런애였어! 진짜 몸도 마르고 길쭉길쭉하고..찌밤ㅠㅋㄱㅋ

그렇게 하여튼 토끼녀가 들어오고, 걔가 내 짝꿍이라서 막 서로 밥버거도 같이먹고 페이스북덧글도 달아주고하다가 엄청친해졌단 말야ㅋㅋ

그러다가 토끼녀가 곰녀랑 같은반이라 둘이 또 친해지고! 그러다가 나, 곰녀, 토끼녀 이렇게 세명이서 다니게 됬거든? 진짜 삼총사라고 불릴 정도로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순간부터 곰녀가 이상하더라, 뭔가 이제 친해지니깐 본색을 드러내는 듯한 그런 여자의 감이라 해야하나

알다시피 토끼녀가 좀 이쁘장한 얼굴인건 알고들 있지? ㅇㅇ 그래서 곰녀가 처음에 토끼녀랑 어색할땐 "와 너 근데 진짜 아이유닮았다 개이쁨.. 내 얼굴 눈감아!!" 이러고 뭐 나도 옆에서 이쁘긴이쁘니깐 같이 맞아맞아 해주긴 했어ㅇㅇ..
그럴때 마다 얘는 진짜 부끄러운지 진짜 귀까지 빨개지면서 아니라고 막 손사래치고ㅋㅋ귀엽긴했어

근데 막 그거 있잖아.. 여자들이 서로 어색하면서 살짝 가식도 부리는 친해지려고 하는단계 지나면 막 서로 디스도 하고 장난도 하는 단계로 가잖아?

그때부터 곰녀가 토끼녀랑도 나랑하는것처럼 막 너못생겼다 너 못생겼다 하면서 그런장난도 치고ㅋㅋ알지?
그때까지는 토끼녀도 장난인거 아니깐 이땐 같이 웃어주면서 잘 놀았지..ㅇㅇ

근데 곰녀의 그런 장난이 점점 심해지는거야.. 처음에는 "토끼녀 개못생김!!" 하는 수준이였는데 이젠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 "아 니 얼굴 치우면 안되냐? 조카 못생김ㅋㅣㄱ"ㅇ이러면서 토끼녀 뺨때리는 장난까지하고 토끼녀는 뺨 맞고도 좀 놀라하다가 아파하는거 보이면 곰녀 민망해할까봐 괜찮은 척 웃어주고..

그런 장난이 한참 이어질 시기에,
급식줄 설 때. 토끼녀가 앞에서 먼저 식판받고 있었거든? 그때 곰녀가 토끼녀 위아래로 흟어보면서
"야 근데 박토끼도 처음엔 이뻣지 계속보다보면 왜 이쁜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얼굴도 나랑 비슷한 급 아니냐? ㅋㄱㅣ"
하면서 자세히 보라면서 자기얼굴하고 토끼녀 얼굴을 손가락질 하면서 말하는데,

솔직히 난 동의 못했거든.. 왜냐하면 ㄴ그림으로 나타내자면



토끼녀는 이렇게 쌍커풀에 강아지처럼 쳐진 큰눈? 코도 작고 높은편이고 솔직히 얼굴도 많이 작거든.





근데 곰녀는 살때문인진 몰라도 턱도 좀 있고.. 무쌍에 코도 좀 두껍고 우리끼리 귀염상이라고 칭찬할순있어도 이쁜상은 아니였어 돌직구로..

내가 장난식으로 " 에이..너도 이쁘긴한데 토끼녀도 못생긴건 아니지ㅋㅋ이쁜얼굴아냐?"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얘가 왜 지말에 동의안해주는지 기분나쁘단식으로 5분동안 왜 토끼녀가 이쁜얼굴이냐고 자긴 걔가 왜 남자애한테 인기도 많은지 이해못하겠다면서 침이튀도록 나한테 얘기하는거야..

얘가 왜이렇게 흥분을 하는지 나도 당황해서 어? 이러고 듣고만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저멀리서 토끼녀가 " 얘들아..! 자리 맡아놨어 일루와!!" 하면서 웃으면서 손드니깐 곰녀가 토끼녀를 흘끗 보더니 "거기 왜앉아 여기가 더 좋은데?" 하면서 막 내 팔짱끼고 다른곳에 자리잡고..

토끼녀는 당황하다가 웃으면서 우리쪽으로 오더라구



곰녀의 히스테리는 이때부터가 시작이였어ㅇㅇ

어느날은 우리셋이서 지하철을 타러 간적이 있었단말야?

곰녀가 목말라하길래 음료수 사온다하고 내가 자판기에 갔다 오는데 둘이 나란히 서있더라구

그래서 난 옆에 의자에 앉아서 둘을 보고만 있었거든?

그때 둘 상황히 어땠냐면 둘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지하철 그 문유리에 비췄어.
근데 알다시피 토끼녀는 마르고 길쭉한? 다리도 길고 크리스탈같은 몸매였고, 곰녀는 키도 좀 작고 살도있고 다리도 좀 많이 짝은편이란 말야




지하철유리에 비친 둘의 모습이 딱! 이랬어. 솔직히 말해선 비율차이도 좀 많이 심했고..

근데 이상한게 토끼녀는 그런거 안보고 그냥 일상얘기 하고있었는데 곰녀가 그 유리창을 유심히 보더니,
자기혼자 울그락 불그락 해져가지고는 토끼녀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혼자 뭔가 따지듯이 말하는거야

"야 솔직히 요즘은 너무 말라서 징그러운것보다 적당히 통통해야 이쁘지ㅋㅋ"

라고 곰녀가 뜬금없이 말하고
토끼녀가 당황하다가 말하길

"어?어어..! 맞아ㅎㅎ 그런몸매 진짜 이쁘더라~"
라고 받아쳐주니깐 곰녀가 그거에 또 탄력받았는지 물어?보지도 않는 자기다리 설명을 하는거야

솔직히 내다리가 좀 두껍긴한데살을 빼기좀 힘들어서 그렇지 그래도 라인은 좀 이쁜거 같다면서 또 열심히 설명을ㅅ하는거야ㅋㅋ토끼녀는 그냥 묵묵히 들어주면서 맞장구쳐주고..

그러더니 토끼녀가 입을열기도 전에 가로치면서 토끼녀를 또 흟어보면서 말하더라 진짜 심한 말이였는데 아직도 기억해

"넌 다리가 뭐냨ㅋㄱㄱㅋ기아다리도 아니고 요즘남자들 그런다리 싫어한다는데ㅋㅋ"

라고 토끼녀를 비웃더니 다시 유리창을보고 자기다리를 보고 씩 웃더니 '내가 낫다' 하더라구

토끼녀는 벙쪄서 하하.. 하면서 좀 기분은 안좋아보였는데 애써 참드라.
보다못한 내가

"야 왜그러냨ㅋㅋ토끼녀다리도 이쁘구만."

하니깐 얼굴이 벌개져선 곰녀가 나한테 소리치면서.

"야 넌 눈이없냐? 내가 남자라도 토끼녀보단 나랑 사귄다 진짜;"

하면서 기분나쁘단 듯이 가자.라면서 토끼녀만 팔짱끼고 챙기면서 지하철로 들어가고, 난 못 탈 뻔한거 토끼녀가 힘들게 손잡아 줘서 겨우탓어;

솔직히 나도 이때부턴 곰녀한테 좀 정떨어지긴 했지.. 그날도 지하철에서 하루종일 곰녀가 토끼녀보고 아 개못생겼다 진심ㅋㄱㄱㅋ내가낫다 이러면서 장난치고 토끼녀는 이제 울거 같더라;


사건은 이게 뭐 끝이 아니야

우리끼리 버스 정류장 기다릴때, 토끼녀가 내 학원숙제를 가르쳐주고 있었거든? 근데 그날따라 토끼녀 눈이 더 이뻐보이더라구, 쌍커풀이쁘고 크고 막 부럽고..

그래서 내가 홀리듯이 막 칭찬을 했지
"와 박토끼 눈 진짜 이쁘다 진심..쌍커풀 봐"

그러고 있는데 옆에서 그걸 듣던 곰녀가 발끈하더니
"야 쌍커풀은 나도 있거든?;" 하는거야.ㄲㅋ...

그래서 내가 그래? 하면서 곰녀의 눈을 자세히 봤거든? 근데 진짜..



얘 눈이진짜 이렇게 생겼어 뻥치는게 아니라.. 진짜 위아래양옆으로도 작고 무쌍에다가 위에 눈지방도 많고..
심지어 얘 눈이 너무 작아서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거..; 근데 얜 그걸또 자기 속눈썹은 진짜 긴편이라고 믿고..

내가 진짜 눈을씻고 찾아봐도 안보여서 너 무쌍아니야..? 하니깐 얘가 잘 보라면서 눈을 까뒤집으면서 보여주는데.



진짜 눈완전 힘뽝!! 줘서 생기는 저 주름 이 쌍커풀이라면서 나한테 바락바락화내면서 우기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싶었지ㄷㄷ;..

근데 내가 계속 넌 무쌍이라고 솔직히 토끼눈은 우리중에 제일 이쁘잖아~ 라고 달래줘도 귀까지 빨개지면서 아니라는거..;.

얘가 포기할기미도 안보이고 나도지쳐서 "그래 너 눈이 토끼눈보다 이뻐" 하니깐 얘가 그제서야 우기는걸 멈추고 토끼녀를 보고 넌 나보다 아래라는 듯 깔보더라..

솔까 말하자면 조카 싸이코 같았어.. 그표정을 잊을 수 없더라; 토끼는 걔 표정에 쫄아서 ㅇ~ㅇ; 이러고 있고 걔는 지가 토끼보다 이쁘단소리 억지로라도 우겨서 겨우 들으니 이제 기분이 좋은지 그제서야 방긋 웃으면서 다시 일상얘기하고..


곰녀의 이런 토끼녀를 잡아먹으려하는 행동은 계속됬고, 토끼녀는 곰녀의 이런 행동에 진짜 자기얼굴이 못생긴줄 알고 자신감이 바닥을 치더라 진심..

난 그런 토끼녀가 안쓰러웠어 진짜로, 사진찍자해도 자기 못생겨서 찍기가 좀 그렇다고..정말미안하다 하고

곰녀는 병적으로 토끼녀가 못생겼다라는 인식을 계속 심더라..

그러다 어느날, 내가 토끼녀 생일날 토끼녀 사진을 프사로 해놨거든? 그사진 물론 이뻣고..ㅇㅇ근데 그 사진을 내 ㅅ남사친이보고 얘 누구냐고 선톡을 하더니

자기 이상형이다 어쩌다 소개시켜 달라했고 진짜 좋아했었고

나도 이 남자애가 좀 훈훈하고 진국인 편이라 토끼녀랑 어울릴거 같아서 토끼녀한테도 말을 해봤지ㅇㅇ.
근데 토끼녀도 왠일로 나쁘지않은 반응이였고, 내가 조르고졸라서 토요일에 약속을 잡았거든?

그러다가 토요일 전에 토끼녀한테 톡이왔었어ㅇㅇ 캡쳐해놨는데 잠만

















여기까지야! 난 토끼녀가 어제까지만해도 옷 뭐입지 하면서 설레어 하던애가 갑자기 왜이러나 싶었지..

그래도 막판에는 잘해본다길래 괜찮아보여서 토요일날 그남자애랑 만나게 해줬고!

그리고 잘 만나고 오면 놀이터 앞에서 기다릴테니 그쪽으로 오라 했었고ㅇㅇ

그렇게 저녁쯤에 토끼녀를 기다리면서 얘가 잘 되고있나 엄마의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곰녀가 혼자 엘리베이터 타기 무섭다며 전화를 했었어

내가 받고, 그냥 학원쌤얘기 학교반티얘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곰녀가 이런 말을 꺼내는데. 그렇게 충격적일수가 없더라;

자세히는 기억안나고 대화형식으로 쓰자면

"야, 근데 너가 박토끼 남소 시켜줬냐?"

" ㅇㅇ, 잘어울릴거 같아서 해줬지ㅋㅋ왜?"

"미친 왜 시켜줬냐ㅋ..;"

"왜..ㅋㅋ둘이 분위기 좋던데?"

"좋긴 개뿔 분명 남자쪽에서 뻥찬다ㅋㄲ ㄱㄱ 박토끼가 조카 설레하길래 너같은 스타일은 이쁘지도 않은건 그렇다 쳐도 무매력이라 남자도 싫어할거라고 꿈 깨주고 왔다ㅋㅋ"

"..ㅇ..어..뭐?"

그러곤 나 잘해쪙? ㅋㄱㄱㅋ 하면서 장난스럽게 물어보는데 그건 진짜 대답을 해줄수가 없더라

얘가 ㅣ진짜 막나가는구나 이생각까지 들었고ㅇㅇ..

솔직히 말이 안됬지.. 토끼녀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우리학교에서도 꽤 있는편이라서 더더욱 이해가 안됬고ㄷ


그리고 토끼녀가 그 남자애랑 잘되고 나선 곰녀가 그 남자애랑 문자를 하는 토끼녀ㄴ를 힐끗보더니 표정이 안좋더라; 자기가 그렇게 말해도 결국 남자애랑 잘되서 못마땅한진 몰라도 진짜 썩은표정이였어..레알ㄷ

그리곤 웃으면서 토끼녀한테 말하는데

"야 근데 우리 토끼녀 가슴진짜 절벽이다ㅋㅋㅋ있긴한거?" 라고 말을 꺼내더라구

근데 아까말했나? 토끼녀 몸매가 약간 크리스탈 같은 몸매라고.. 글래머통통이아니라 다리길고 마른 가슴보단 골반쪽이 이쁜 몸매라 가슴이 없긴해

근데 그러더니 자기 를 보라면서 그래도 나같이 이정도는 커야되지 않겠냐 하면서 보여주는데.

솔직히 막.. 젊은여자의 봉긋한? 라인이쁘게 큰가슴이아니라 그 있잖아... 살이 많아서 커보이는 약간 아줌마 쳐진가슴이랄까?..하여튼 그런 가슴이였는데 자기 가슴에대한 자신감이 진짜 많아 보였어.

하여튼 토끼녀가 "어? 맞아ㅋㅋ곰이는 좋겠다 몸매좋아서..ㅠ" 라고 받아주니깐 하는말이 가관이더라

"알아ㅋㅋㅋ그나저나 너 진짜 그 가슴으로 ㆍ어떡하려고? 남친이 너랑 나중에 ㅅㅅ하다가 실망해서 차겠다.. 불쌍한 우리 토끼녀ㅠㅠㅋㄱㄱㅋㄱㅋㅋ"

라고 섹드립 날리고 토끼녀는 그런쪽으론 모르는 순수녀라서 응..? 이러고있고 나는 좀 아니깐 야 하지마; 해도 멈출줄 몰랐어;

요즘도 계속이러고있고 전혀 나아지고 있지 않고 토끼녀의 자존심은 바닥을 치길래 걱정이되더라..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고자 여기에 이렇게라도 글을 올린거고..ㅇㅇ

토끼녀가 많이 힘들어해.. 곰녀가 아무리 심한 말장난을 쳐도 싫다고 말 한번 못하고 맨날 웃으면서 받아주다가 언제는 참은게 터져서 화장실 칸에서 내가 듣기 좀 그러면 싫다고 말을 해보라고하니깐 남한테 싫은소리를 못하겠다고 자기도 자기가 답답하다며 내 품에 안겨 울더라..

내 생일 챙겨주겠다고 새벽 3시까지 선물 만들고 내가 수행평가 종이 잊어버리면 자기가 나서서 복사해오고 조그만 먹을것도 나눠주고 싶어하는 착한애야...나도 얘한테 고마운게 많아서 얘가 너무 힘든어하는거 지켜보는 입장에서 진짜 힘들다

말도안통하는 저 곰녀 어떡하면 좋을까..?.
추천수1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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