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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 대구 내당중앙유치원 친구 미나 찾아요~

카로키로라 |2015.05.25 17:04
조회 371 |추천 0

 

 

 

 

 

여기서 찾기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 더 올려요~

 

17년째 잃어버린 친구를 이제와서야 찾아봅니다..!

91년생이구.. 97년도에 대구 내당중앙유치원에 같이 다녔었던 여자 꼬마아이(지금은 여성분이겠지요~  이제 대구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고...)

이름은 미나 맞을 거에요~ 내기억이 맞다면..ㅋㅋㅋ 아니면 큰일인데..


그당시에 친구들 기억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친구 기억은 드문드문 나는것 보면 꽤나 친했던 것 같아요~

 

얼마전에 짐정리하다 우연히 먼지가 가득 쌓인 유치원 앨범을 보나보니 이친구랑 같이 나온 사진이 꽤나 많네요~

 

무슨 발표회였나 재롱잔치였나.. 대표로 사회도 이친구랑 같이 보고 그냥 많이 붙어서 놀았던 것 같은데.. 그때 사회보던 것 찍어놓은 비디오도 있고(물론 지금은 비디오는 쓸모가 없게 되었지만 ㅠㅠ)

고장난 비디오처럼 프레임단위로 머릿속에서 기억이 나긴 나네요 신기하게..ㅋㅋ

 

혹시나 해서 어머니께 바로 앨범에 얘 아냐고 물어보니 그당시에 싸우기도 하고 붙어다니기도 했잖아 이야기만하시고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시고..ㅋㅋㅋㅠ

 

유치원 졸업식 하는 순간부터는 단 한번도 보지를 못했던 것 같으니 지금 근 17년째 잃어버린 친구인가..ㅠㅠ 생각해보면 17년이 지나고 연락조차 닿을 수 없었던 친구를 찾을 수 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앨범을 보다보니 친구 기억이 나고

친구 기억이 나니 한번쯤은 찾아보고 싶고, 지금 어떻게 지낼까 뭐하고 지낼까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유년시절 추억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흐릿한 기억이자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저한테는 그친구 기억이 거의 유년시절 기억의 가장 큰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아서..

뭔가 중요한 기억 하나를 잊고 살았단 느낌이네요.. 그시절 앨범 하나가 신기하게 17년 지난 이순간에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놓는듯..

 

그당시 여자아이인데도 나보다 키가 훨 컸었는데.. 지금도 나보다 크겠지요아마~ 난 180도 안되는 난쟁이니깐~

 

못찾아도 괜찮지만.. 아니 못찾을 확률이 더 크겠지만 그래도 아시는 분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지인분들 중에서라도 어 이사람 내가 아는 사람이랑 비슷하다 싶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

본인이면 자진출두 부탁용..ㅎㅎ이러면서..

네이버에도 써보고 여기도 써보네욥.. 찾을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요ㅠㅠ


17년전 꼬마아가씨 미나야 잘지내나! 혹시라도 내가 찾을 수 있다면 인사라도 했으면 좋겠네..!

내 기억속엔 여전히 내친구 꼬마아이지만.. 어떻게 변했을까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너무 궁금하다.! 

너도 지난 17년동안 아마 너만의 소중한 인생 잘 살아가고 있었겠지?

 

만약 대구에 산다면 이제 곧 대프리카 개방할텐데.. 언제나 그랬듯이 더위 잘이겨내고!!ㅋㅋㅋ

화이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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