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글을 처음써보네요...글을 많이 못써요.그래도 이해되시는대로 조언해주세요
제목부터 이상하게써서 이게뭐지 싶으시겟네요...
저는 21살 남자입니다.
3일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연애기간은 140일이었구요 나이는 제가 한살 많습니다.
작년 12월에 번호를 따서 6주동안 매달려서 사귀게되었습니다.
근데 그당시에 6주동안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던 이유를 제가 바람둥이같이생겨서 갖고놀고 버려질거같은 예감에 자꾸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했어요, 근데 이제서야 솔직하게 얘기를 해주는데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1달 조금 안됬었던 때라서 그랬데요.
우여곡절끝에 고백에 승낙받고 함께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들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가 원래 한사람 오래오래 만나는 타입이어서 처음엔 좀 소홀하다가 이아이가 갈수록 좋아져서 점점 제 모든것을 주게되고 결혼까지 약속하고 제가 원래 술담배를 아예안하고 친구들도 자주 안만나서 학교끝나곤 알바를 주로하는데 저 밥먹는돈까지 모아가면서 적금도 들고 미래계획에대한 실천을 하나하나 해갔습니다.
저도 이아도 저랑 만나면 만날수록 마음씨가 좋고 화가 날때마다 자신을 타일러주고 미래계획도 너무 철저하고 자신을 아껴줘서 결혼까지 가도 너무 행복하겠다 싶더래요
하지만 한달전부터 저에게 집중을 하지않는거같아서 서운한마음에 투정을 좀 부리다가 싸움이 잦아졌어요.. 근데 예상치도 못한 이유가 있엇네요.
자꾸 멍때리고 화나면 먼저 가버리고 접촉사고가 났었는데도 반응이 예전과 같지 않고 그런 행동들이 반복되다보니 슬슬 낌새가 보였습니다.
이 아이가 순진하고 상대방입장밖에 몰라서 제가 상처받을만한 사실을 계속 숨겼더라고요
그러다가 헤어진날에도 저에게 화가나서 전남자애랑 비교가된다고 시간을 좀 갖자고 말을 돌리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너무 화나있으면 일주일동안 공백을 갖는게 좋다고 그래서 일단은 알겟다고 하고 일주일 뒤에 붙잡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2일째 되던날 너무 보고싶고 미치겟어서무작정 집에 찾아갈생각으로 먼저 연락을 해서 물어봣습니다.
그런데 애가 사람꼴이아니더라구요... 장문을 보냈는데 읽고 다시 자느라 읽씹을 했엇어요 그래서 전화 딱 세통만 남겨놓고 한시간 후에 대답만이라도 해줘라 라고 문자를 보내놨는데 자고있었다 그러더라고요 심각하게 몸 상태가 안좋아서,,,
그래서 애가 이지경인데 통화하는건 너무 잔인하다 싶어 답답한마음 억누르며 카톡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때 카톡하면서 그 아이의 진심 속마음을 다 알게되었습니다.
사실은 오빠 만날때가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었을때였고 오빠 믿고 사겼을때 전남자랑은 하루가 멀다하고 그렇게 싸웠는데 오빠랑은 싸울일도 없고 오히려 내가 잘못해도 오빤 항상 이해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에 너무 좋아서 계속 관계를 이어나갔다고...
근데 요즘들어 후폭풍이 왔는지 전남친이 너무 보고싶고 자꾸 생각나고 눈물이 난다고
나랑걔랑 사귀면서 서로한테 상처밖에 주고받은게 없을정도로 많이 싸우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거보다 더 많이 데이면서도 그남자 옆에 있고싶다고 오빠정말 결혼하고싶을정도로 부족한거 하나 없는 사람인거 잘 아는데 놓쳐서 후회해도 혼자 후회할거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자기는 그 남자 버리고 한달만에 다른남자 만나서 벌받는거라고 그래서 한번에 아파버리고 싶다고...그래야 빨리 잊지 않겠냐고 그러면서 자학을 했어요 그리고 저랑 헤어지고 나서 그남자한테 연락을 했엇데요 근데 그남자는 단호했데요 페북에 남자친구 봤다고 연애중도 봤고 이젠 너한테 마음 남은거 없고 상처받았던거밖에 생각나지 않는다고,,, 그렇게 얘기했다네요
저는 일단 이아이 어떻게든 잡고싶어서 그럼 우리 좋은친구가 되자 내 마음 다할때까지만이라도 너 기다리겠다 나 놓치면 진짜 후회할거다 설득을 했어요
근데 이 아이는 마음이 그남자 80 저 20 이렇게 남아있나봐요...
어제밤부터 좀전까지 계속 난 이제 너 남자친구아니고 친구니까 나한테 못했던 얘기 너 속마음 지금 드는 생각 다 말해봐라 이랬더니 제가 상상도 못할정도로 제가 상처받을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도 사랑하니까 참고 들어줬어요.
근데 너무 걱정이에요 앞으로 계속 연락하거나 가끔 같이 바람쐬러 만나면 이런소리만 들을텐데
1, 저 이렇게 계속 연락하면서 이친구 하소연들어주고 같이 아파해주고 그러는게 더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아침저녁만 장문보내놓고 그외에는 연락안하고 가끔 이친구가 부르면 그때 만나서 얘기하고 정리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은걸까요??(혼자만의 시간 허용)
2,이런 삼각관계에서 저는 이 아이 마음돌릴수 있는 확률이 아예 없는건가요??
정말 붙잡고싶습니다....
글도 처음써보고 두서가 없었어요..죄송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좀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낌없이 조언해주세요...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