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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ㅠㅠ |2015.05.27 23:26
조회 565 |추천 1

비록 짝사랑일뿐이고

'이젠 정말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얼굴을 보면 그게 쉽지가 않네요.

 

한 여자분한테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있었어요.

처음에는 그 여자분이 지나가도 별 감정은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 여자분이 다른 남자분들하고 즐겁게 대화하고 그러면

괜히 질투가 난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정작 난 대화도 못해봤지만 ㅋㅋㅋ

그래서 저도모르게 그냥 자리를 피해버려요.

 

그때부터 내가 이 여자분을 좋아하고있는구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걸 깨달았을땐 친해지기엔 너무 늦었고,

점점 가망없는 짝사랑이 되어버리더군요.

 

그 여자분하고 잘지내는 남자가 있어서

마음을 접으려고 했었어요. 어차피 저는 상대가 안되니까요..ㅜ.ㅜ

 

그래서 한동안 안마주치려고 그러기도 했고요.

 

그런데 그저께 눈마주쳐서 그 여자분이 형식적인 인사라도 해주니까

사람 마음이...

마음접으려고하면 꼭 엄청 보이고 그렇네요 ㅠㅠ

 

그렇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형식적으로 인사해주는것에 뭘 의미부여를 하겠어요.

그냥 저 혼자 좋아하고 그러는건데 ㅎㅎ

 

그 여자분이 다른남자분들하고 친하게 지내는걸 볼때

마음아프기도하고, 한편으론 다소 모순적이지만 마음이 조금은 편해져요.

나는 저기에 껴있지도않으니까 오히려 마음접기는 편하겠구나 이런생각에요.ㅎㅎㅎ 

 

하지만 언젠가는 이 감정이 무뎌지리라 믿고있어요

될수있는대로 안보면 괜찮아지겠죠. 그렇지않으면 저만 힘드니까요 ㅎㅎ

 

마음을 비우고 내 가치를 키우는데 노력을 기울여야겠어요..

그러면..그렇게해야 언젠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을때 저도 당당하게 다가갈수가 있겠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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