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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회사 이야기

요즘 |2015.05.28 01:50
조회 576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백조 3개월차 취직재수생입니다.

요즘 취직이 정말 힘드네요. 누군가는 취준에 기본 2년은 잡고간다하고, 집에서는 언제 다시 일할건지 눈치주는 그 사이에서 지쳐갑니다.폐인

 

하지만! 전회사같은 쓰레기같은 곳에서 일하고 싶지않기에!!! 오늘도 노력해보면서!!

 

백조가 되기전 1년동안 일했던 회사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말이아니라 그냥 하소연이죠. 허허허

 

일단 그 회사는 흔히 말하는 중소기업이 아닌 그냥 소소소소소소소기업입니다.

 

디자인을 하는 회사였는데 인원은 사장과 디자이너 2명

 

아시다시피 회사라는게 디자이너만 있다고 돌아가지 않지요.

영업부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 흔한 경리조차 없는 소소소소소기업이었습니다.

 

그런 회사 왜 들어갔냐고 하시면... 대학을 막 졸업한 신입이 회사보는 눈없이 단순히 집에서 가깝고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에서 경력을 쌓겠다며 버틴겁니다.

 

이렇게 회사보는 눈없는 신입이 6개월만에 대리가됩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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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였을때는 디자이너 2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한명은 과장 한명은 사원이였습니다.

사원 한명이 그만두면서 인원 2명을 충원한다고 하여 회사가 점점 커지는 중이구나 하였습니다.

 

제 면접은 과장이 봤으며, 사장은 아예 보지도 못했죠.

입사 연락도 과장한테 받았구요. (이때부터 사장의 성격을 알아봤어야하는거였는데....)

 

근데 문제는 그 과장이 저와 일한지 6개월 되던 때 갑자기 그만둔다고 통보를 하였고 급 과장급 사람을 뽑는다고 공고를 올렸습니다.

 

3명정도 면접을 보러왔고 그 중 한 분이 나시티에 핫팬츠를 입고 면접을 보러왔습니다. (한여름이였지만 다른 면접자들은 정장차림으로 오셨어요.)

옷차림으로 섣부르게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는거지만 사장은 아주 좋게 보고 바로 채용해버렸네요.

문제는 이 분을 채용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분을 편의상 멍청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유는 뒤에...)

 

이 멍청이는 말그대로 멍청이.... 앞에 말했다싶이 과장급으로 뽑았다고 하였죠. 월급도 물론 그만큼에 맞춰줬구요. 일러스트, 포토샵으로 일하는 곳에서 일러스트를 잘 못해서... 일한지 6개월된 신입인 저에게 계속 물어보더군요. 그것도 아주 기본적인걸! (예를들자면 레이어1이 레이어2 위에 있다면 레이어1에 있는 그림이 당연히 레이어2위에 있는 아주 기본적인걸 저에게 왜 그림이 안내려오냐고 질문합니다.........)

 

이런 사람을 왜 뽑았냐면 예뻐서

이유는 단지 예뻐서

예뻐서 그놈의 예쁜게 뭐길래 업무가 안되는사람을 뽑습니다.

대단하신 변태 사장께서

 

하..........

 

쓰다보니 예전의 분노가 살아나네요버럭

 

너무 길어진거같아 뒷얘기는 나중에 이어쓰겠습니다.

 

뿅!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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