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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아빠 날포기한 엄마

링컨 |2015.05.28 14:57
조회 591 |추천 1
안녕하세요. 현재고2인 여고생입니다.

정말 긴 이야기입니다. 표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면적 얘기도 아셔야 상황을 잘 이해하실수 있고 조언을 해주실수 있지 않을까싶어 글 올려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말을 잘듣는 애는 아니었어요.
자기주장도 강한편이고 고집을 꺾지 않는 면도 있어요
그래도 학교에서는 순둥순둥한 이미지인데

어렸을때부터 아빠한테 많이 맞았습니다
쪽팔려서 어디가서 말도못하다가
중학교일학년때 만난 친구에게 털어놓았었는데
그친구랑 안좋은사고가터져서 평소 제가 많이 맞는다는거를 그애가 자기엄마한테 말햤더군요
그이후로 너무 배신감이 들어서 그친구랑 인연도 끊었고요. 아무에게도 제가 이렇게 맞으면서 산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공무원이시고 엄마는 전업주부세요.
아빠는 9급공무원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6급이시고 조금있으면 5급 으로 승진하신다고 해요.
사회에서는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으로 살고있는 우리아빠는 집에서는 다릅니다.
사실 집에서도 아빠는 좋은 남편이고 좋은 아빠이가도해요. 화거 나면 애를 심허게 때린다는 것 빼고요.

아빠는 청소에 매우 민감합니다. 제가 방청소를 게을리허는편인데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시험기간이거나 대외활동준비중이어서 방청소를 못하면 화를 심하게 내십니다. 공부에도 매우 민감하셔서 어렸을때부터 하루종일 공부안하고 놀면 맞았어요.

문제는 어렸을 때엔 다리나 엉덩이를 맞았으니 괜찮닥 쳐도, 나중에 크니까 싸대기를 맞고 머리를 맞고 머리카락이 잡혀 집안에서 질질 끌려다니고 무릎이 까집니다. 머리카락 뽑히는건 말할필요도 없고요.

얼마전에는 아무것도 아닌거로 맞았습니다. 밀치고 발로밟고 저도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제발 그만하라고 나도 정상으로 살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여기에 한거지 더 덧붙이자면 저랑 엄마는 사이가 아주 나빠요. 새엄마보다 나쁠겁니다. 사춘기시절에 엄마에게 많이 대들었죠. 정확히 말하면 의견충돌이었습니다. 저희 엄마아빠는 너무 통제가 심해요. 컴퓨터도 마음대로 하지도못하고 티비도못보고 여름에 짧은 반바지 못입고 교복치마 외에는 치마도 못입고요. 화장은 절대하면안되고 주말마다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오게하고요. 아마 그때엔 엄마랑 컴퓨터 문제로 많이 싸웠던거같습니다. 그때도 엄마한테 심하게 맞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지금 엄마는 저를 포기했습니다. 저를 문제아로 보고 동생들과 제가 말하면 안되는것처럼 행동해요. 마치뭐랄까요. 상류층이 자기아이들이 하류층 애들과노는걸보면 은근히 싫어하고 갑자기 꼬투리잡아서 떼어놓으려고하은거처럼요. 사실 엄마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왕따를 당햤을 때부터 저를 믿지 않았습니다. 제 억울한면은 들어주지 않았어요.
얼마전 그날 맞을 때도 엄마는 옆에서 저를 못때리게 하려는건지 왠진 모르겠지만
아빠손에 머리카락이 잡혀 마루에서 맞고있을때 엄마는 그만때리라고 얘는 때려도 안되는 애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때 제발 그만때리라고 나도 정상으로 살고싳다고 했죠. 그랬더니아빠가 한번더말해보라면서 제 머리카락을 잡아 머리를 때리기 시작했고 엄마는 다른애들-그러니까 동생들까지 버릴일있냐며 그만하라고 했자만 아빠는 반미쳐서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미친듯이 저를 때리고있었습니다. 그러자엄마는 제머리카락을 잡고 안방으로 끌고갔어요. 이제 고등학생이라 몸무게가 육십키로가 육박하는 몸무게를 머리카락 하나만으로 삼사미터를 끌려갔습니다. 일어서지도못하고 무릎으로요. 그 과정에서 무릎도 많이 까지고 다리에 여기저기 성처가 많이 났습니다. 저는 맞는일는 둘째치고 이러다가 머리카락이 다 뽑혀서 학교도 못갈지경이 되겟다 싶더군요. 그래서 머리카락이 안뽑히게 머리카락 잡고있었습니다. 그도중에도 계속맞았어요. 정말 심하게 등을 많이 맞아서 이후로 10일동안 등이 펴지질 않았고요 정말로 뻥안치고 등이 펴지질않았습니다. 그리고 머리에 상처생기고 멍들고요. 다음날 학교갔더니 애들이 스트레이트했냐고 하더라고요 머리가 차분해졌다고.... 무릎에 난 상처는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둘러댔습니다. 아무도 의심안했어요.
제가 그렇게 맞고있는 도중에도 엄마는 계속 애들이보고있다고 애들버릴셈이냐고 그만하라고 얘는 포기하라고제발 이런 말들을 제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한주먹이 뽑히고 몸곳곳에 상처가 생긴 그때에도 그말을 들으며 얼마너 슬펐는지 모릅니다. 방에 들어와서도 계속 그말이 생각나서 울었습니다. 그래놓고서도 아빠는 미안한줄을 모릅니다. 몰라요 그인간은. 모릅니다절대로. 그후의 태도와 행동에서 알수있잖아요.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 두명에게 말했더니 하나같이 스무살 되자마자 집을 나오라네요.
저도 그런일 있을때마다 이런일은 잠깐쁀이니까, 평소에는 우리아빠는 이런사람이 아니니까 하고 꾹참고 견뎌왔는데 그날은 못참겠어서 책가방에 옷챙겨서 야자빼고 청소년센터가서 신고하려고 했는데 지금또 아무렇지않게 이러고 살고있네요. 또이러다가 그꼴당한후에는 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울기만하고 스트레스만 받겠죠.
중학교때 공부를 게틀리 한다는 이유로 한달에 한두번꼴로 맞았던 기억이 나요. 두꺼운 문제집으로 아뻐거 머리를 아주심하게 내리쳤었는데 진심으ㅗ 그땨부터 기억력도 급격히 나빠졌고 그렇게 두세댜만 맞아도 그날은 정상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두통이 심하고 피곤했습니다. 왜자신의 불우한 생활을 저에게까지 물려주려는 걸까요 저는 행복하게 살고싶은데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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