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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혜경스님 간증

사랑 |2015.05.29 08:48
조회 423 |추천 12

나는 그날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어 들어가면서 점점 빠져들었고 말로 못할 큰 충격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마치 고압전류에 감전된 듯 온 몸이 뻣뻣해졌습니다. 성경에는 평소 그렇게 알고자 희원했던 생로병사 문제가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분명하게 풀려저 씌어 있었습니다.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나는 수없이 많은 감동과 나의 불교신앙과의 갈등에 몸부림 쳤습니다.

  

옛날 인도의 구시라성의 시디림에 한 젊은 과부가 애통함에 울부짖을 때 부처는 그 사유를 물었고 과부는 병중의 외아들을 살려달라 애원했습니다. 석가모니는 한번도 사람이 죽은 일이 없는 집의 쌀 한 줌을 얻어다 죽을 끓여 먹이면 살아날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 쌀을 구하러 간 과부는 오후 늦게 빈 손으로 돌아와 부처에게 사람이 한번도 죽은 적이 없는 집을 찾지 못했다고 고했고... 부처는 "자매여 生者必滅(생자필멸)이라 사람이 나면 반드시 죽는 것이며 인연따라 일어나고 인연따라 없어지니 무엇을 슬퍼하랴!"라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해결이나 변화보다는 순리적 사실에 자족토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처방은 전혀 달랐습니다. (눅7:14~15) "나인성 과부의 애통함을 보시고 "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불교와 기독교의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같은 과부아들의 죽음 앞에 부처는 죽음=숙명이라 수용하는 인간 한계를... 예수는 생명을 얻는 기쁨을 맛보게 했습니다. 여기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에게 참 진리가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처님는 인간 생사화복의 문제만 제시할 뿐 해답을 주지 못했고 예수님는 인간 생사화복의 문제뿐 아니라 그 해답도 열어 주셨습니다.

 

  나는 이 진리를 깨달았지만 차마 개종의 길로 들어 설 수는 없었습니다. 나는 이 종단의 지도자 위치에 있었고 수십만 신도들과 승려들이 따르는 것을 생각할 때 그럴 수는 없었으며 차마 부모님 까지도 배반하는 결단을 행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순천 송광사를 찾아 가던중에 교사시절 동료였던 무신론자 은두기 선생을 찾아가 답답한 마음을 터 놓고 얘기하였는데...

 "혜경스님, 송광사에 가도 그 번뇌는 사라지지 않지요!

(무신론자도 불교의 한계를 알고 있었습니다)

기독교 복음은 한 번 들어오면 좀처럼 버리기 어렵다던데...돌아서려거든 한 나이라도 젊어서 돌아서시오!" 라는 좋은 충고를 주었습니다! 나는 마음이 가벼워졌고 용단을 내려 개종키로 결심하였습니다!

추천수12
반대수74
베플하여가|2015.05.29 10:15
왜 글을 잘라먹냐? 사회운동의 죄로 수감생활 중에 법경만 보다가 기독교인이었던 교도관이 성경과 관련된 책자를 억지로 준게 계기가 된거고... 은 선생이 한 말은... "몇날 몇일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번뇌가 있다면 송광사에서 수행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기독교를 잘 모르지만, 이왕이면 나이 하나라도 더 들기전에 믿어보는게 어떻습니까? 그게 번뇌를 떨쳐버릴 방법인것 같습니다." ...트리플 "쯧"처럼 편집에다 각색각본 다 하고 자빠졌네. 그리고, 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한 사람도 있거든. 기억나는건 혜성스님뿐이네. 몇명 더 있는데... 아울러, 밑에 기사내용이 짤렸는데... 기독교를 떠난 사람들 중 대부분 천주교, 불교에 의향 있다고 하던데.
베플하여가|2015.05.29 09:51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가 불교와 천주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해 전국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500명을 상대로 한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의식’ 조사연구에 따르면 비종교인은 불교(37.4%)에 가장 큰 호감을 갖고 있었으며 기독교(12.3%)의 호감도는 천주교(17.0%)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보고 됐다.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는 연령별로는 25~29세의 젊은 층이 8.4%로 가장 낮았으며 직업별로는 자영업(11.2%)과 학생(11.7%)이 낮은 수치를 차지했다. 또한 가장 많이 믿는 종교도 불교(24.4%)였으며 기독교(21.4%), 천주교(6.7%), 기타(0.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전국(제주도 제외)의 1500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을 통한 1:1 개별면접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의 ±2.5%이다. 향후 한국갤럽은 한국인의 종교 실태에 이어 종교관과 의식구조 종교인 및 종교단체에 대한 평가 등의 보고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베플|2015.05.29 16:59
경험이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인 개소리가 문제다. 좀 이해하고 변명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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