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이고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만난지 200일 쯔음 성격과 잦은 다툼에 의해 헤어지고 연락을 안한 상태에서 갑자기 연락이 오는겁니다..
임신했다고.... 1주차... 이제는 4주차 입니다..
양쪽 다 부모님께 말씀은 안드린 상태며 제가 형편이 좀 부족하여 여자친구의 돈으로
낙태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한 생명을 이렇게 쉽게 지워버린다는게...
안타깝지만 결혼을 하고 만나기엔 현실적인 형편이 너무 어렵고...
그렇게 하기로 하였고.... 중간중간에 제가 일때문에 바쁘고 하니 다시 헤어지잡니다...
거기에 업친데 덥친격 전 일때문에 해외로 나가야 할 일이 생겼는데...
여자친구는 있어주길 바랬지만 그런 상황이 되질 않아 곁에 있어주지 못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떨어져있어도 나중에 우리 미래를 생각해서 갔다오는게 좋을 것같다고
그렇게 얘기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고... (장거리이며 일주일에 한번 만납니다)
이젠 고소를 하겠답니다 성폭행으로... 전 강제로 한 적도 없고
피임도 하려니 됬다고 그냥 하자고(초기에) 그러다가 계속 안하게 되고...
고소장 넣는다고 하네요.... 합의는 절대 없고
감방가서 콩밥 몇년만 먹고 오라고 하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전 저 나름 미래를 생각하면서 갔다온다고 했는데..
여자친구의 입장도 이해는 되구요... 근데 고소라니...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어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고소도 고소지만 이렇게 사람한명 잃긴 싫더군요
너무 고민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