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누가 잘못된건지 판단좀 해주세요

조별레포트... |2015.05.29 17:43
조회 6,741 |추천 31
도저히 판단이 안 갑니다.
조별레포트 조 편성 후 제가 조장이 되었습니다. 발표 3일 전까지 자료를 각자 모아서 보내주면 PT를 만들어 제가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발표 5일 전 1차 회의를 하였고, 발표 4일 전 2차 회의를 하였습니다.발표 3일 전 A라는 사람이 결석을 하였길래 카톡을 보냈습니다."오늘 학교 왜 안나왔는지는 궁금하지 않고 오늘 밤까지 자료 보내라. 이번주 발표다."발표 당일날까지 자료는 커녕 그 사람 얼굴도 못 봤습니다.전화해서 왜 안왔냐고 물어보니 "이번주 발표였어 ? 아, 바빠서 못했어."이 시ㅂ ?같은 조에 있는 만학도 누나께서 용서해주고 넘어가자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2주차 레포트 시작.자료조사를 시작하면서 그 날도 얼굴 비추지 않는 A씨에게 전화를 했습니다."1주차에 조사안해왔으면, 시ㅂ 양심이 있으면 2주차에는 제발좀 해와라"알겠다는 확답을 받았음.1주차 레포트를 수습중이라 2주차 레포트에 늦게 합류했는데 또 A 이 인간이 자료조사를 안해옴.발표 1일 전 자료가 부족한 덕에 팀원들 다 모아놓고"이 부분 자료가 부족한데 각자 한 두개씩만 추가적으로 자료조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그 누구든지 자료조사 안 해오시면 혜택받는걸로 간주해서 이름 빼도록 하겠습니다. 밤 9시까지 메일로 보내주세요."
6명이 한 조인데, 1명은 만학도 누님이시고, 4명은 다 알바하고, 저만 알바를 안 하는 상황이였습니다.알바를 안하니 저는 집에가서 레포트 수습하며 PT하고있었죠.
밤 9시에 A만 빼고 자료 다 들어옴.밤 10시에 모든 PT가 완성되었고, 발표자료까지 완성 된 상황이였습니다.그렇게 30분 뒤 A에게서 "일하느라 바빴다. 12시에 마치니 그때 조사해서 보내주겠다"라고 왔습니다."이미 끝났는데 뭘 보내느냐. 보내도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답장을 했구요.
저는 솔직히 이때까지만해도 미안하다. 라고 한 마디라도 할 줄 알았습니다.
다음날 발표를 하기 전 만학도 누나께서 A와 한 카톡을 보여주셨습니다.밤 9시 30분경 A가 만학도 누나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누나가 아무래도 가정이 있는 분이다보니 바빠서 카톡 확인만 하고 답장을 안했나 보더군요.그랬더니 A가 "과제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누나는 답장도 없고 모르면 가르쳐주셔야지 왜 답장도 안하세요"라고 카톡을 보냈더군요.바쁘셔서 누나께서 A에게 "지금 답장하기 좀 그런 상황인데 밤 10시에 통화하자."라고 보냈습니다.물론 전화 받지도 않고 오지도 않고.밤 10시 30분 A가 누나에게 카톡을 보냅니다."걔가 끝났대요 이미 완성됐대요""군대에서 일찍 제대한것도 트라우마라 힘든데 아버지도 아프시고 알바때문에도 힘들고 돈때문에도 힘들고 과제때문에도 힘들다. 근데 걔가 일부러 내 이름 부르면서 다른 애들하고 짜고 나를 왕따시키는 것 같다 힘들고 죽고싶은 생각만 들어요"라고 카톡을 보냈더군요.
안그래도 레포트에 전혀 참여하지도 않으면서 점수만 받아가는 A가 조원들 눈에 곱게 보이지 않았는데, 본인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저만을 나쁜놈으로 만들어간다는게 저 뿐만 아니라 조원들 전체가 화가 났습니다.
레포트 발표를 20분 정도 앞두고 있었는데 A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나 뺏나 ? 조원에서 ?"


뺏냐고 ??????? 뺏냐고 ???????????????????? 이 시ㅂ 뺏냐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원들 다 빼자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제가 잘못한건가요 ?이 사람을 제가 왕따 시킨건가요 ?
추천수3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