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들보다 사회에 일찍나와서
남부럽지않은 직장에 다닌지 4년차입니다. 나이는 29이구요
한가정 꾸릴능력되고
여자친구와도 먼 미래를 꿈꾸고 만나고있습니다. 사귄지 반년이지만..
저에게 딱히 잘해주거나 여성스럽이 많진 않지만
항상 속이깊고 또래보다 정감있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너무좋습니다.
요즘따라 저에게 요구하는게 너무많아요..
자기개발은 왜 안하느니..(직장다니시는분들은 잘알잖아요..그게쉽나.특히 연애하면서?)
너가 너무 현실에 안주한다느니..(요즘 안정적인 직장다니면서 월급받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점점 말이 없어진다느니..(같이있기만해도 좋은게 제마음이고 저 유머스럽지않고 말주변 그렇게 많지 않은거 알고 사귄건데 갑자기 이러니까 좀 많이 답답..그렇다고 아예말이없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거의 만나고 헤어질때쯤이면 서로 기분상해있어요
여친은 저 쳐다보지도않고 걷고있고..저는 달래줄라고 스킨쉽하지만..
반복되는 패턴에 어제는짜증니 솟구쳐서 나좀 보라고.소리쳤는데..
더 화를 내내요
솔직히 만나면서 화한번 내본적없어요
동갑내기 커플이어서 더 그런지
저는 연애하고 헤어지고 이런거 이제는 정말 싫고
돈을쓰더라도 내 미래를 위할 사람한테 쓰고싶은데
여친이 자꾸 이렇게 토라지고 엇나가려고하니
솔직히말해서 쓰는돈도 아깝다는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서로눈치보니 누구하나 헤어지자고하면 바로 끝날꺼같은데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