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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진리로 믿는 개신교인 10명중 6명뿐… 30년새 21%P↓

Deicide |2015.05.30 16:50
조회 600 |추천 73
개신교 신앙의 핵심 교리인 창조론을 진리로 믿는 개신교인의 비율이 지난 30년 사이 21%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교다원주의’ 등 타 종교인의 구원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늘었다.

여론조사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한국인의 종교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말 ‘종교 실태’를 발표한 데 이은 두 번째다. 1984년 첫 조사를 실시한 이래 89년, 97년, 2004년에 이어 2014년까지 30년 동안 총 5차례 비교 조사를 실시한 내용 가운데 개신교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들여다봤다.

◇창조·심판 등 ‘기독교적 종교 성향’ 갈수록 옅어져=전체 응답자 가운데 ‘이 세상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누가 만들었다’(창조론)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4년 34%였다. 84년 조사 결과(46%)보다 12%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이 세상 종말이 오면 절대자의 심판을 받게 돼 있다’(심판론)는 질문에 대한 긍정적 답변 비율도 지난해 25%로 30년 전(35%)에 비해 10% 포인트 떨어졌다.

정재영 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는 5일 “종교사회학적 측면에서 볼 때 일반적 생활수준이나 소득 정도가 높아지면 종교적 신념은 약화되는 경향을 띄게 된다”면서 “이 같은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개신교인들의 신앙심은 더 옅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창조론’에 대한 긍정적 비율은 30년 전 80%에서 2014년 59%로 21% 포인트나 줄었다. ‘심판론’ 역시 같은 기간 76%에서 61%로 15% 포인트 감소했다. 창조론과 심판론에 대한 평균 감소치는 18% 포인트였다. 개신교 신앙의 근간이 되는 창조·심판 교리를 믿는 개신교인이 한 세대(30년)가 흘러가는 사이 100명 중 18명 정도 줄어들었다는 얘기다.

지난 10년 사이 ‘영혼·기적’ 등 초자연적 존재 유무에 대한 개신교인의 긍정적 비율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죽은 다음의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2004년에는 81%가 ‘그렇다’고 응답했지만, 2014년에는 79%로 떨어졌다. ‘기적’에 대한 질문에서도 긍정적 답변 비율은 같은 기간 84%에서 82%로 낮아졌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950414&code=23111111&cp=nv
추천수73
반대수14
베플개발작|2015.05.30 18:43
지식의 빛을 비추면 미신이 물러간다.
베플단군시종|2015.05.30 19:37
창조론을 진리로 믿는 개신교인이 60%나 된다는 건 여전히 높은 비율이네요 고등학교 생물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 공부를 하고도 과학을 외면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네요.
베플ㅍㅍㅍ|2015.05.30 18:58
불교는 불교식 윤회론을 믿는 것도 모르십니까 힌두교식 윤회론이 아닌 불교식 윤회론 믿어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윤회보니까 잘 나오네요^^ 요그리고 남의 종교에 관심이 많나여 불교나 챙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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