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는 고2 흔녀야.
내가 지금 쓰는 애는 노승희녀라고,
연애혁명에 나오는 노승희를 닮아서 노승희녀라고 칭했어.
좀 편하게 쓰려고 반말과 음슴체로 갈껀 데 양해바랄게!
나는 같이 다니는 친구가 현재 3명있어
한명은 노승희녀,한명은 염소녀,한명은 초코녀야.
우선 염소녀는 성격도 순하고 눈도 크고 밥먹을 때 염소처럼 먹어서 염소녀야.
고 1때 다른 반이던 염소녀가 잠깐 왕따를 당했는 데,
고 1때 같이 다니던 친구 한명의 소개로 나와 염소녀는 친해졌어.
그래서 이번에 2학년이 되고 같은 반이 되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친해졌어.
그러면서 노승희녀랑 초코녀랑 친해졌는 데,
노승희녀가 염소녀랑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사이라는 사실을 알고 굉장히 의아 했었어.
'왜 친구사이에 반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는 데 같이 다니지 않은 거지?'
딱 이런 생각이 들었었어.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까,알면서도 일부러 방관했다더라.
새로 사귄 친구랑 히히덕 거리면서 노느라,
걔를 도왔다가는 피해입을 것 같았나봐.
아무튼 그렇게 4명이서 같이 다니게 됬는 데,
얘가 염소녀한테 자꾸 집착?소유욕?을 막 뿜는 거야.
예를 들면 이동 수업일때,
"염소녀! 가자!"
응,그래 이건 이해해
비록 몇달 동안 초코녀와 나는 부른 적도 없지만 이해해
학교에서 놀러갈 때,
"승희녀야,나 코녀아니면 쓰니랑 앉으면 안되?"
"아,어디가 염소녀.그냥 앉아."
응,그래 괜찮아.
왕복 3번 (총 6번)을 계속 염소녀랑 앉았지만 괜찮아.
너도 앉고 싶었겠지.
밥 먹을 때,
"야,나 염소녀랑 할 얘기 있으니까 니들끼리 알아서 먹어"
말투가 조금 띠꺼워 지고 있지만 이해해
편해져서 그런거겠지.
수학여행 계획세울 때,
"니들 돈 모으고,염소녀랑 나는 음료수 살테니까 니들은 우리랑 먹을 과자사와."
왜 우리돈인 데 니가 왜 신경쓰는 거야.
초코녀랑 내가 쓰는 돈이 더 많은 듯한 데?
응,이런 식으로 모든 걸 염소녀랑 같이 하려했어.
화장실 갈 때도 염소녀만,
밥먹으러 갈 때도 일부러 우리랑 얘기 못하도록 자기 뒤에 서게 하고,
밥 먹을 때 내가 초코녀한테 반찬을 주면 스틸해서 염소녀 주는 거.
더 많지만 이정도로 할게.
아무튼 계속 염소녀한테만 신경 쓰는 거야.
그게 불편했는 지 염소녀는 나한테 노승희녀가 좀 불편하다고 하면서
부탁이니까 조금만 노승희녀가 나한테 너무 기대지 않게 해달라는 거야.
그래서 알았다고 했지.
그러면서 계속 노승희녀는 계속 염소녀에게 쩌는 집착력을 보여줬어.
그래도 나는 짝이다 보니 노승희녀랑 있는 시간이 많지만,
초코녀는 자리도 멀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갈 듯 말듯하잖아?
그래서 일부러 밥먹을 때도 기다렸다가 급식실로 같이가고
(4교시 교과서를 넣고 5교시 준비를 함.노승희녀는 염소녀,글쓴이와 함께 같이감)
이동수업 때도 같이가는 둥,좀 챙겨줬어.(급식실 때와 이유는 같음)
그러더니 염소녀에게 뒷담을 깐거야.
내가 초코녀랑만 논다면서
자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면서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는 거있지?
그런데 누구 말을 믿겠어?
전후사정 다 아는 내 말을 믿을까 아니면 신뢰도가 바닥을 치는 노승희녀를 믿을까?
아무튼 그렇게 노승희녀가 바라는 대로 안 흘러가고 그냥 오냐오냐 받아주는 식으로 흘러가서 노승희녀는 나를 혼자 뒷담 까버렸지.
염소녀는 그걸 나에게 모두 캡쳐해서 보여줬고.
오늘은 이정도까지만 할께.
내일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