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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된 친구들이랑 싸웠어요

헬로 |2015.06.01 01:23
조회 105 |추천 0
약 3년정도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랑 싸웠어요. 서로 예전부터 잘 알고 같이 다녔는데 어느순간부터 소외감이 느껴지는거에요. 이번년도 들어와서 친하게 지낸 애들이랑 일부러 같이 다녔어요. 걔네들이랑 다니기 싫고 해서.
걔네들이랑 원래 학교갈때랑 집 갈때 같이 간단 말이에요. 근데 계속해서 내가 오기전에 먼저 가길래 먼저가지말라 했는데도 가서 화를 냈어요. 그러니깐 내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저를 몰아가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억울하고 화나서 그냥 그 자릴 빠져나왔어요.
그리고 반에 와서 친하게 지냈던 애들한테 그 얘길 했어요. 걔네를 까내리려는 취재는 아니였고 그냥 내 속마음을 말하고 싶은 상대가 필요했을 뿐이였고 그 상태에서 걔네들이랑 연 끊고 싶다. 라고 말을 했어요. 그러고 있다가 점심시간에 걔네들이 절 불러내더니 다짜고짜 욕을 하는거예요. 걔네들은 4명이고 전 혼자서 상대했어요. 예전에 걔랑 싸운적이 많았는데 전부 풀었거든요. 근데 그거를 언급하면서 비꼬는거에요. 절 안보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에요. 나도 화나서 같이 상대하는데 애들도 몰려오고 애들이 말려서 그 날은 상황종료가 됐어요.
그날 7교시까지 우울해있었고 생각도 많아서 수업이 끝나고 집와서 애들한테 내 얘길하고 끝내자 라는 심상으로 긴톡을 보냈어요. 내가 왜그랬는지 부터 내 잘못도 사과하고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보냈어요. 근데 걔네들은 내가 잘못한 부분만 언급하면서 맞아 그건 니가 잘못했어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거에요. 너무 화도 나고 얘네들은 나 진짜 싫어하는구나 싶어서 말투도 격해지고 했는데 거기서 또 말투 지적을 하는거예요. 한 5시간 넘게 카톡만 하다가 내일 얘기하자고 ㅇㅒ네들이 해서 학교 점심 먹을때 할줄알았는데 지들끼리 웃고 떠들고 밥 먹는데 진짜 불편하고 토할 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그냥 나왔고 그 날은 나한테 한 마디 말도 없었어요. 그러고 그 무리중에 같은 학원 다니는 애가 있는데 걔가 절 불러내더니 얘길하는거에요. 사실 걔네들이 내가 사과할때부터 시작해서 그날까지 풀 생각이 없구나 싶어서 저도 풀 생각 1도 없었거든요. 전 그냥 최대한 노력할거 걔한테 학원에서 얘길했고 걔도 알겠다고 했어요.
그러고 집에와서 하도 답답해 엄마한테 그 얘길 꺼냈어요. 엄마도 걔네에 대해서 잘 아니깐. 그 얘길 하니깐 엄마가 그냥 같이 다니지말라고 저런애는 또 그럴게 뻔하다고 그냥 끝내라고 하시길래 저도 아 끝내야겠다 라는 마음이 생겨서 그날 톡으로 같이 다니지말자 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나왔더니 걔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전화 받았다니 왜그러냐 막 그런식으로 하는거에요. 전 니네가 나랑 풀생각도 없는데 왜 지금와서 그러냐 하니깐 그때는 내가 진심으로 안느껴졌는데 학원에서 저랑 얘기하니깐 느껴져서 풀고 싶대요.ㅋㅋㅋㅋㅋㅋ 아 잠시만요 진짜 어이가 없어섴ㅋㅋㅋㅋㅋ 그래서 솔직히 3년동안 다녔는데 싶어서 그냥 풀었어요.
그러고 같이 다니는데 솔직히 있는 욕 없는 욕 다 듣었는데 안어색한게 비정상아닌가요? 제가 티내는 성격이라 잘 안웃고 말도 잘 안했나봐요. 그러다가 같이 집 갈때도 저는 안 끼워주길래 아 얘네가 정말 나 싫어하구나 싶었어요. 기분도 나빴고. 그래서 오늘, 아 어제구나. 어제 같은반 애들이랑 약속을 잡고 놀러가서 그 내용을 페북에 올렸어요. 페북 들어온 김에 페북 구경하는데 걔가 걔네들이랑 논거를 올린거에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랑 얘기도 안하고 지네끼리 논거아니에요? 그럴꺼면 나랑 왜 푼건지 이해가 할 수가 없어서 이제 니네끼리 잘노넹ㅋㅋㅋㅋ 이렇게 댓글 달았더니 둘이서 저를 싸잡아죽일듯이 덤비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그 걔랑 전화할때 엄마가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그걸 보셔서 넌왜 걔랑 전화하냐 뭐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그거 기분나쁘다고 계속 저한테 태클거는거에요. 그러고 진짜 1시간동안 얘길하는데 저도 쌓인거 많아거 하는동안 우니깐 걔가 난 니가 왜 우는건지 모르겠다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 저 그냥 걔네랑 끝낼까봐요 진짜 서로 같이 욕해놓고 뒤돌아서서 말 옮기고 다니고 걘 또 얼씨고 좋다 하면서 저 까내리고. 그냥 걘 아직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걍 저 싫다고 돌려서 말하는 것 같아요. 그냥 같이 다니지 말까요?
그리고 진짜 웃긴게 싸운날 펑펑 울었다면서 뒷말은 또 기분 엄청 좋았다네요. 어이없에 진짜 그리고 무리가 6명인데 서로 걔 욕하면서 맞장구 칠땐 언제고 누구한명 까이니깐 쪼르르가서 얘가 저번에 너 욕했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친구 잘 사귀세요ㅜㅜ 이런애는 진짜 노답

정리
3년된 친구랑 싸움☞톡으로 화해하자는 식으로 글 올림☞내 잘못만 얘기함, 내일얘기하자함☞그 다음날 얘기 안함☞엄마랑 상담하고 끝내려고 통보☞화해하자고 전화옴, 내일 얘기하자놓고 그 다음날되면 연락도 안함☞누가봐도 기분 나쁜 말투로 화해하자고 톡이옴☞결국 화해, 어색하게 지냄☞나를 대놓고 무시하고 지네끼리 놀러감☞전화로 나싫다는 듯이 돌려말함

+실화예요ㅜㅜ 통화기록은 제가 녹음 안해서 없고 카톡이랑 페북 캡쳐만 있네요 이런거 지어낼 머리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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