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교가 많아
중학교때만해도 남자랑 말도 못섞고 순딩이였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성격도 활발해지고 많이 변했어
지금은 스무살 초반인데 여자던 남자던 애교많다는 소리 엄청 듣는단말이야
근데 요새 쟤는 꽃뱀이다, 끼부리고 다니지마라.
애교가 많아서 귀엽긴한데 여자친구론 아닌거같다.
너 아무한테나 그렇게 헤프게 웃어주지마라.
이런소리를 남자들한테 자주들어
왜 이런거야? 나는 그냥 친한 친구나 오빠들 지나가면 반가워서
오빠!! 하고 가서 인사하고 어디가냐 묻고
같이있는 자리에서 얘기하면 웃기니까 웃고 눈웃음치는 눈도 아니란말이야
여우짓 해야겠다 해서 일부러 스킨쉽하지도 않아 절대로.
내 목소리가 하이톤이긴 한데 내가 얠 꼬셔야겠다 해서 끼부리는것도 절대 아닌데
왜 자꾸 저런소리를 듣는지 모르겠어..
나는 친구, 아는 오빠로 사람으로서 좋아서 그러는건데..
언니들이나 여자인 친구들한테는 애교가 더 심해서 나 잘아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말아라 하는데
계속 듣다보니 신경을 안쓸수가없어.. 왜 그러는거야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