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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회식..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욕질이야 |2015.06.04 02:19
조회 83,050 |추천 8
남자친구는 올해 계약직으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으면 정직까지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정직원들이 이리저리 회식자리로 불러내는데

마음 맞는 사람끼리 마시는 비공식 회식이죠..

이게 일주일에 2~3번은 됩니다.

적으면 1번...

그냥 넘어가는 주가 없네요...


남친이 취직하고 환경이 많이 바뀌는 바람에

저는 기다리는 입장이되고 점점 매달리게 되더군요.

일하는 도중 전화오면 회식 잡혔단 전화인지 불안하고..

정직원이랑 회식 잡혔다하면 머리론 이해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러다 싸우고.. 몇개월을 같은 이유로 싸우게되니

서로 지치네요..



결혼적령기인데 제가 생각한 결혼생활은 이게

아닙니다.

변명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외롭게 자라와서 많은시간

을 함께할수있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마치면 같이 밥먹고 쉬고.. 작은 로망? 이죠..

그런데 이대로 가다간 결혼해도 저혼자 기다리는 날이

많을것 같아 겁이납니다.

저녁에 따로 모임을 갖거나 취미활동을 가진다해도..

채워지지않을것 같습니다...


어제 대화를 해봤는데 남자친구는 일주일에 2-3번이

결코 많다고 생각은 안든다더군요...

저한테는 많은 횟수인데..

회사들어간지 몇개월도 안되었는데 남자친구 가치관이

너무 바껴버린걸 느꼈네요..


남자친구가 친구들이 좋아서 막 만나고 다니는게

아니고 회사생활이니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결혼생활 생각하면 고민이되고...



제가 너무 예민한것일까요...
추천수8
반대수102
베플하소연|2015.06.04 14:41
답답해서 남자인데도 글 남깁니다;; 저희 회사 영업직입니다. 일주일에 5일 출근하고 5일 술먹을때도 있죠 제가 다녀봤는데.. 다니는 제가 봐도 노답입니다. 먹다보면 2차, 3차는 기본이고 남자들끼리 먹게되면 가는 사람만 가겠지만 룸싸롱이나 안마방 같은 곳도 가더군요 안마방은 그렇다쳐도 룸싸롱 같은 곳은 다같이 술먹는 분위기에 이어 가는 곳이라 빠지기도 애매합니다. 왜가냐고 자기 의지에 달린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구요 사장님이나 위에 직속 상관이 가자는데 저는 여자친구 있고 술도 먹기 싫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거나 더이상 못먹겠습니다.. 시간도 많이 늦었구요.. 이렇게 대답하거나 결과는 똑같습니다 당연히 끝까지 같이 가서 놀아주는 사람이 상관 입장에서 이뻐할 수 밖에 없구요.. 이해 못하신다면 헤어지시는 수밖에 없어요
베플처자|2015.06.06 10:08
회식이아니라 지들끼리 술마시고 노는거아님?
베플안되요|2015.06.04 17:38
하는 업이랑 회사에 따라 케바케 인데..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영업직이 아닌데 회식이 저정도면 많은 편이네요 아마 저 회식이란거도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회식이 아니라 직원들 몇명이 그냥 술먹는 자리 인거 같은데.. 운이 정말 좋아 저 회사 정직원이 되더라도 남친은 계속 저런 패턴으로 회식을 할꺼 같네요 남친은 몇시쯤 회식 끝나고 오나요? 밑에 다른 분들도 얘기 했지만.. 공식적인 회식이면 좀 덜한데.. 직원들끼리 모여서 그냥 술먹는거면 오피니 안마니 거의 갑니다
찬반ㅋㅋ|2015.06.06 10:15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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