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입니다만..생전 이런데 글써본적도없고 편지도 초등학교때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써본적이 마지막이구요 하도 물어볼데가없어 여기 글써서 여쭤보려고하니 회원가입을 하라그래서 여동생 아이디를 빌려서 써봅니다.
거두절미하고..아기낳을때 그렇게 많이 아픕니까?
제 와이프가 지금 임신중인데 다음달이면 출산을 합니다
이쁜 공주님이라고하네요.. 와이프를 닮으면 얼마나 이쁠지 생각만해도 흐뭇합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출산의 고통때문에 겁을먹어서 한달전부터는 잠도 계속 설치네요 무섭다며..
저는 솔직히 인터넷을 다뒤져보고해도 직접 경험해보질 않아서 잘 실감이안납니다 그고통이 어느정도인지를요
하지만 굉장히 아프다는건 압니다 그래서 걱정이됩니다
와이프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지켜볼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저리네요..
제가 여기 글쓰는이유는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몇가지 여쭙고자함입니다
1.가족분만실을 한다고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옆에있는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옆에서 어떻게해줘야 와이프가 조금이라도 고통이 덜해질까요
뭐 말이라던지 행동이라던지..
2.제가 결혼할때 일이너무 바쁘다는 (어찌보면핑계로) 이유로 프로포즈를 못했습니다 그게 몇년이 지난지금도 미안한마음으로 남아있는데 이번에 출산을 할때 큰선물을 해주고싶네요 용돈을 받은걸로 조금씩 모아서 이백만원정도 모았습니다 이걸로 해줄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명품가방은 많이 비싸겠죠?
꼭 명품이아니라도 와이프가 정말 기뻐할만한, 행복할만한 선물을 해주고싶습니다
3.출산보다 더힘든게 육아라고 들었습니다
남편이 옆에서 같이 해주지않으면 힘들어서 산후우울증이 올수도 있다고해서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 다해주고 싶은데 제가 옆에서 해줄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청소,설거지,밥,빨래 등 집안일은 제가 다할생각입니다
그외에 아기관련해 도와줄수있는부분을 가르쳐주세요
4.저희집이 제사가 좀많고 식구가 많은편인데 와이프가 아기보면서 집안행사까지 다챙기긴 힘들거같아 앞으로 제가 다챙기려하는데 그럼 어떨까요? 예를들어 제사때 와이프는 아기랑 가만있고 저만가서 음식을거들고(그런걸로 뭐라하실분은 없습니다만..)한다던지 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방법있으면 알려주시고 기분좋은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