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중학교 3학년인 여중생입니다. 이번년도에 같은반 아이들이 대부분 공부에 관심이 없고 지난 중간고사때도 저희반이 12반중 12등, 전교꼴지를 했어요. 애들이 수업시간때 수업도 잘 안듣고 소위말하는 양아치같은 애들이 많아서 선생님들도 저희반을 싫어하셔요. 저희반 여자아이들은 각각무리로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두루두루 친해요(몇 아이들빼고). 그래서 시험끝나고도 단체로 놀고 평소에도 다같이 놀구요. 근대 오늘 반톡을 보니 지금 이시간에 놀고있다고 인증샷을 보내며 저랑 나가지 않은 나머지 2명의 아이들에게 나오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지금은 아빠가 안된다고 하셔서 못나간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고 자기들끼리 지금 찍은 동영상을 보내고 "놀고있당~~~~ㅎ 개쥬아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아 사랑해♡" 이런식으로 톡을 보내는 겁니다(반톡에). 아 저 이름에는 저와 나가지 않은 2명은 없었어요. 이렇게 늦게까지 처음이 아니에요. 저번에는 저녁?새벽? 12시 30분까지 놀기도 하고 평소에도 많이 노는것같아요. 저는 늦게까지 노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저희학교는 시험이 7월 1.2.3.6일 이라서 지금은 시험기간 이에요. 제가 공부에 욕심이 많은편이고 자랑은 아니지만 반에서 5등안에 들어 공부를 조금 잘하는편이거든요. 이번에는 시험공부를 좀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을해 조바심이 있었는데 아직 애들은 공부 시작조차 안해요. 애들은 항상 왜못노냐 이러고 제가 항상 못논다고 생각하고 아예 안물어 볼때도 있어요.(저랑 같이 놀고싶지 않아서 안물어본거일수도..) 이렇게 맨날 안노니까 소외감도 느끼고 학교가면 자기들끼리 놀았던 얘기하면 낄 수도 없고요ㅠㅠ... 정말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음 짧게 간추리면 반 여자아이들이 10시,11시 이렇게 늦게까지 놉니다. 저희반은 애들이 두루두루 친해서 다같이 노는데 저는 늦게까지 노는것을 싫어해서 항상 이유를 대고 빠져요. 또 지금은 시험시간이라서 전 공부하려 하는데 애들은 공부를 아예안합니다. 이렇게 놀때마다 빠지니까 소외감이 들기도 하고 학교에서 얘기할 때 저만 모르는 부분이 있어요. 그냥 아이들과 저녁때까지 놀아야 될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