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28 女 입니다..
그냥 판님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해서 끄젹여 봐요
남친만난지는 올해 1년반정도 되었구요 남친은 저보다 한살어려요
근데 결혼적령기가 다가오고 결혼을 생각할때가 되니
평소에 문제가 있던 부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더라구요
저는 사람만나는것을 좋아해요
여러사람 어울려 노는것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남친은 싫어합니다.. 친구커플과 커플데이트는 꿈도 못꿔요
가끔 잠시 친구들 볼때 인사도 잘하고 잠시는 잘있지만 같이 있고 노는걸 시러합니다..
근데 처음부터 이랬던건아니였어요 ㅠㅠ
한 2번정도 제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 남친을 불렀어요
그런데 술취한 친구가 남친앞에서 살짝 실수를 했었죠
이런일이 2~3번 있다보니 남친은 이제 제 친구들, 친구들이 아니더라도
제지인의 사람들 만나는자리를 싫어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자연스레 그런자리를 안만들고 항상 친구커플사이에 저만 혼자 있더라구요 ㅎㅎ;
근데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최근
4명에서 계모임을 하는데 2명이 유부녀입니다.
유부녀 친구들이 저랑 결혼하지않은 친구도 얼른 결혼했으면 좋겟다고
결혼하고나면 신랑동반하여 여행도 가고 하자고하길래 알겠다고하고 (저도 이런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결혼은 미래의 얘기지만 남친에게 살짝 얘기를 꺼내보니 절대 싫다고 합니다.
남친은 친구만날 시간도 없고 자유시간도 많이없는데
(회사원이 아니라 아는형과 가게 동업을해서 직장인들과 시간이 맞지않아요 )
왜 그런시간을 남앞에서 잘보이고 불편하게 있어야하냐고 싫어하더라구요...
저는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그자리에 남친과 함께 있고 싶을뿐인데..
이점만 빼면 너무나도 다 좋은데 자기 성에 딱 맞는남자없다고
저도 물론 싫어하는걸알아서 강요하진않아요..
남친도 물론 저에대해 불만이 있을수도있겠지만
사람만나는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살짝 걸리기도 하네요..
과연 판님들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실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