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우연히 마주쳤던 너는 내 눈에 띄었고..
너와 나는 잠시였지만 눈을 마주쳤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게 연락을 했더니
너도 날 봤다고 하더라..
카톡을 하는데도 너무도 어색한 이 기운이
너무나 마음이 아파..
이제 6월 20일 널 만날 생각에 설레지만
솔직히 많이 어색할까 걱정도 돼.
넌 여전히 내가 많이 불편하지?....
나는 네가 너무 어렵다...
그래도 난 네가 너무 보고싶다.
이제야 이런 말해서 정말 미안해.
가장 힘든 시기에 네 손을 놓아버렸던 나라서..
용기가 나지 않았어..
네가 잡지 못할 만큼 독하고 차갑게 말해서 미안해..
그 땐 나도 사회생활 막 시작해서 이리저리 치일 때라서..
나조차도 감당이 되지 않았었어.
솔직하지 못했던 나를...네가 용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