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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드네요

홍2홍2 |2015.06.13 21:20
조회 200 |추천 0

넘 답답해서 올려요

남자친구랑은 일주일에 한번씩 주말에만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하루정도 보는 정도에요

연락은 하루에 통화 딱 3통이 전부고요 남자친군 제 문자에 답장도 잘 안해요 

아침에 짧게 1분 , 저녁 6시정도에 길면 10분 , 자기전 1시간 정도

 

항상 그렇게 해왔는데 어제는 아침에도 전화 안하고 내내 연락없다가

오빠가 저녁 8시 반쯤에 연락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는데 오빠가 '그냥 깜빡 했다' 고 그러는 거에요

기분이 나빠서 남친한테 어떻게 깜빡할수 있냐고 화를 냈어요. 남녀 사이에도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있는데

너는 깜빡 했단 말로 최소한의 예의도 안지키냐고 , 폰 붙잡고 살라는 것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힘드냐고,

 

남자친군 미안하다고 그랬는데 미안하단 그말로 단숨에 화가 풀어지나요

기분나쁘니 남자친구한테 쏘아붙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도 결국 소리지르면서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정말 화가난 이유는 나를 깜빡 했다는 그 말이었는데.. 

사실 남자친구가 연락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저도 구속하고 속박하는 여자친구는 되기 싫어서 연락도 최소한으로 줄였는데  

이보다도 더 줄여야하는지, 뭘더 포기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화내는 이유를 단순히 지가 전화를 늦게 해서 그런줄 알아요 나참...

나는 너를 깜빡했다 무신경하게 내뱉었던 그말에 화가 많이 난건데 

제 친구들중에는 하루종일 연락하는 사람도 있고, 카톡도 하고 문자도 하고 그러는데

저는 혼자 남자친구한테 문자 보내놓고도 답장 바라지도 않아요

 

뭇 사람들은 연락이 사랑의 척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전 관심은 사랑의 척도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너무했나요?

항상 연락없고 그래도 보통은 제할일 하면서 그러려니 하는데 이게 쌓이니

이번엔 좀 힘드네요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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