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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못할꺼같아요..

열심히살자 |2015.06.14 23:49
조회 290 |추천 0
작년 2월에 첫사랑과 사귀고 헤어졌어요ㅠ 정말 어떠한 이유도 듣지못하고 일방적인 차임을 통해서 헤어졌어요.. 그 이후 되게 마음한켠이 답답하고 짜증났는데 그럴때마다 그 애한테 카톡을 보냈지만 돌아오는건 읽씹뿐이었습니다ㅠㅠ 그 후 그애 번호마저 지우고 카톡에서조차 그 애의 흔적도 찾을수없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핸드폰 동기화를 시키는데 갑자기 그 애의 번호가 저장되면서 카톡에 다시 뜨더군요.. 기나긴 고민끝에 1년만에 안부카톡을 보냈습니다 그러곤 페북을 하고있는데 5분정도 지났을까요 답이오더군요.. 저는 너무나 놀란나머지 잠시동안 벙쪄있어서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못했어요ㅠ 그렇게 카톡을 이어가면서 저가 조금씩 그때 헤어진상황과 그런 상황에 대해 조금씩 물어봤습니다 그 애는 미안하다는말과 할말이없다라는 말만 반복하더라고요 나중에는 결국 대놓고 물어봤죠 왜 헤어진거였을까 그런등등의.. 그애는 저에게 그렇게말했습니다 아직 나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는지 내가 왜 그런말을 계속하는지도모르겠고 그냥 너무 미안해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저가 이렇게라도 말하지않으면 내안에 답답함이 가시지않을꺼같아서 말을 했다고.. 그러니까 그렇게라도 내가 답답한게 사라졌다면 다행이라는 말과함께 이제 잘지내라고 답이오길래 저또한 너도 이제는 진짜 잘지내라고 답했습니다. 다시 이 애와 잘되보겠다라는 생각은 없었고 제 맘속에있던 생각들을 다 말하고나니까 카톡이 끝난후 무언가 되게 후련함과 동시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 한켠으로는 소리내면서 울고싶었지만 기쁜마음이 더 커서 무뎌지더군요ㅠ  마치 내가 여자를 못만난던것이 핑계같지만 그 애때문이었을까하는 생각도 들면서.. 그렇게 그 날은 평생에 몇번느낄까말까한 기쁜날이었습니다. 며칠후 친구와 간단히 술을 마시는데 앞테이블에 이쁘장한 여자2명이있길래 친구에게 번호좀 따와보라고 정말로 장난삼아 얘기했고 결과적으로 결국 번호를 따서 카톡을 주고받았습니다 저는 외모쪽으로는 깊게는 보지않는 성격이지만 한 2-3일 카톡을 주고받으며 느낀게 이 아이는 내가 생각했던 기대치 예를들면 가치관이라던지 그런게 못미쳐서 마무리되는 카톡을 한체 그렇게 떠나보냈어요..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바로 어제 2년동안 친구로 지내던 여자아이가 페메가 오길래 어쩌다어쩌다 카톡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날 통화까지 오래했어요. 그 아이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더군요..  왜 자기가 오랜만에 저에게 카톡했는지를 좋아한다 하더라고요.. 저를.. 되게 당황했어요.. 그치만 계속 통화를 하는데 이 여자아이의 생각같은것들이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어요.. 그래서 오늘 만나서 점심먹기로 약속하고 만나서 점심을 같이먹고 이 여자애가 터미널을 가야해서 데려다주는데 갑자기 갓길로 데려가더니 저를 안더라고여.. 너무나 당황해서 뭐하는거냐라고 물으며 그렇게 보냈어요. 저는 친구를 절대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도했거든요.. 정신적으로 고민되던 찰라에 그애한테 카톡이왔어요 자기를 더지켜볼테냐 아니면 친구로 지낼테냐로.. 저는 최대한 그애가 상처받지않은 말로 친구로 지내자했는데 그렇게 보내고 그냥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가 너무 한심하고 나쁜놈같아보이는거에요.. 말으 맨날 연애좀해보고싶다하고 그러는데 기껏 굴러오는돌은 다 차버리고.. 하..  친구들 말하는거보면 20살 인생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는거같다 연애좀해라 가볍게라도해봐라그러는데 저는 가벼운연애라는 걸 되게 이해할수가없네요..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엄청나게 못난것도아닌거같고.. 그렇다고 신체에 하자가 있는것또한 아닌데.. 저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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