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제겐 3년 넘은 아주 착하고 멋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3년동안 눈도 안팔고 오직 저를위해 제가 워하는것은 말이아닌 행동으로 바꿔주는 그런 멋진 남자입니다.
남친이 지금 군대에 가려고 휴학을 하고있는 상태인데요. 자꾸만 떨어지는 군대에 정말 제가 병무청한테가서 제 남자좀 제발 붙여달라고 말하고싶을정도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다름이아니라 남자친구가 게임을 즐겨하지만 자신이 컨트롤할수있을 정도로만 좋아합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구요?
우연히 알게된 좋으신 형님들을 만났어요~
게임같이하시는 분들인데 제 남자친구에게 너무 잘해주십니다. 정말 친동생처럼요~
처음엔 연락도안될만큼 해서 화도내고 싸우고 그랬는데 집에 혼자서 우울하게 있는것보다는 형님들이랑 재밋게하고 만나서 하는게 좋다고 맘먹자 다짐했어요.
그런데 그 맘도 자꾸 순곤순간변해요...
느껴지는 마음이란게 있잖아요..
아무리 오랜시간 게임을해도 믿으니까 그냥 보내줄수있는게 있고 아닌게 있잖아요... 저희는 오래만나서 연락이 오래안되어도 자나보다~ 뭐 하나보다~~ 이렇게 변했엇는데 최근엔 제가 너무 예민해져서 조금만연락이안되도 좀 답답한 상태입니다..
저흰 한눈 판적도없고 헤어진적도 없어 서로에 대한 신뢰가 참 두터와요.. 하지만 형님들을 처음엔 못믿겠더라구요...제 남자친구는 믿는데, 현재는 너무 잘 챙갸주셔서 감사하지만 처음엔 너무 미웠어요...ㅠㅠ
저는 학생이고 그는 휴학생이니까 서로 하루가 너무 다르죠. 서로 대화할게 없는거에요.. 전화를 해도 카톡을해도... 근데 1월부터 6월까지 똑같은 상황이어도 잘 지냈는데 게임을하니까 새벽에자구 늦게일어노니까 그 친구의 하루와 제 하루가 안맞는거죠..그래서 더 할말이 없어진거같아요...
그는 절대 자신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저도 제 남자친구가 저를 사랑하는걸 알아요...
하지만 계속 끊기는 카톡, 못받는 전화.. 너무 답답한거에요...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아직 마음으로 이해를 못하는거같아요... 또 카톡은 그랬어? 그랬어? 아이구 그랬어? 이게 대부분... 전화도 게임하면서 전화하는건 예전에도 그랬는데 저 혼자만 계속 말하고있죠... 이 부분은 예전에도 그랬는데 제가 지금 예민해서 이렇게 생각하고있을수도 있어요~
형님들 만나러 간다고 연락이올때, 형님들과 게임하고있을때 너무 잘합니다..위치이동할때마다 연락해주고 노력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하지만 예의가 깍듯한 제 남자친구는 주위에 어른이 있을때는 카톡도, 전화도 안합니다 . 이건 연애초반부터 그랬어요~ 원래 예의가 깊은 친구에요..
저는 또 그게 싫은거에요.. 내가 부끄러운게 아니라면 저화를 받지. 카톡좀해주지... 너무 서운한거죠
그런데 우리의 연애가 이렇지 않았거든요..
일주일에 두어번쯤은 서로 전화하면서 30분이상씩 꺄르륵웃고 사랑스런 말들로만 그득했거든요...
애교가 너무 많은 남자친구는 제가 우울할때면 엽사도 보내주고 귀여운 말들로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형님들과 게임을 시작한후로는 단 한번도 그러지 못했어요.. 새벽까지 게임을 하니까요...제가 학생이라 시험기간이어서 못했던것도 있습니다..
그 형님들과 시작한후로 저희는 요즘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사실 저 혼자 투덜 대고 있는거죠....
그런 투덜을 다 받아주고 말하는것은 고쳐주려로 노력하는 남자친구인데, 내가 이렇게 싫어하는데 그만할수는 없을까...생각이들어요...
말 안해봤냐구요...? 했죠..너무 많이해서 그 아이가 지치진 않을까 라고 생각할만큼이요..
또 형님들말고 여성분도 있다고 해서 제가 이렇게 예민할수도있어요... 그누나도있냐고 계속 묻고싶지만
답답할거같아 꾸욱 참고있네요...
어린나이지만 책임감도있고, 한결같아서 정말 나중에라도 이런남자랑 결혼하고싶다고 생각많이 했는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하지만 저 혼자 힘든거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나는 지금이 우리 연애의 가장 고비같은데 나만 그래서 너무 힘드네요..
판에 남들 힘든 연애사만 읽어봤지 이런일이 내게 생기니까 그러지 않던 사람이 그래서 너무 힘드네요...
정말 그냥 꼬옥 안아주면서 이렇게까지 힘든지 몰랐다며 조금만 줄이겠다고 말 한마디면 될거같은데요...
너무 횡설수설이네요..
3년넘게 나를 위해 나만을 사랑한 당신을 나를 위해 많이 변해주고 노력해주고 현재도 그러고있는 당신을 나는 지금만 이해해줘야 할까요...?
벌써 한달이나됐는데...
앞으로 너무 힘들거같아서 두렵네요...
이 친구와의 헤어짐은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이런 남자를 다시는 못만날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