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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반대.. 이런 결혼 어떻게 해야 될까요?

nana |2015.06.15 11:53
조회 1,058 |추천 0

안녕하세요. 28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4년째 사귀고 있는 1살 연상 남자친구와 이번에 결혼 얘기가 나왔어요.

 

남친은 내년쯤에 결혼하자고 하네요.

 

남친은 공기업 3년차이고요. 저는 중견기업에 4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남친은 지난 4년간 저를 단 한번도 서운하게 한 적이 없는, 한결같은 사람이에요.

 

늘 다정하고 성실했기에, 이 남자를 믿고 저도 결혼을 결심했어요.

 

그런데 제 부모님이 결혼 반대가 심하시네요..

 

일단은, 남친네 집안이 저희 집안보다 더 부유하지 않다는 점을 문제 삼으십니다.

 

남친 아버님은 공무원이시고 작년에 퇴직하셨구요. 어머님은 전업주부이십니다.

 

저희 아버님은 중견기업을 운영하고 계시구요. 어머님은 고등학교 교감이세요.

 

남친네 부모님께서는 노후 준비는 다 되어 있으시지만, 남친 결혼할 때 전세집을 얻어주거나 그러지는 못하실 것 같구요. 저희 부모님은 저에게 결혼 선물로 오피스텔을 제 이름으로 증여해주실 계획이시구요..(제가 제 힘으로 모은 결혼자금은 6천이구요. 오피스텔은 1억 정도입니다.)

 

남친이 모은 돈은 현재 5천이고요. 남친 부모님께서 3천 보태주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남친 집에서 서울 한복판에 번듯한 아파트 전세 하나 얻어주지 못한다는 점을 짜증내시네요..

 

두번 째는, 남친 학벌이 제 학벌보다 떨어진다는 점을 문제삼으십니다.

 

저는 서성한 레벨 대학 중 하나 나왔구요.. 남친 학력은 인서울대학 정도입니다.

 

직장은 솔직히 저보다 제 남친이 더 좋은데.. 부모님이 그건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시네요..

 

지금 그걸 고마워해야 하는 상황이냐고 저에게 오히려 짜증을 내십니다..

 

남친도 이 상황을 알고 있구요.. 제 부모님께 잘 보이려고 선물도 사들고 오는 등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런데 부모님 마음이 생각보다 빨리 움직여지지 않네요..

 

부모님께서 남친이 저를 많이 아끼는 것 같고 남친이 남자답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조건이 맘에 안 차신다니 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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