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현재 친구와 동업을 하고있고
저흰 주말부부가 되었습니다.
첫째는 3살 둘째가 뱃속에 있구요.
항상 낌새가 이상했는데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에 잘못 걸려온 전화로 친구들과의 대화내용.
모텔에서 여자를 불러 즐기고 잔내용.
요샌 너무 자주갔다 그래서 와이프가 의심한다.
우리조금 자제하자..
너무 경황이 없어 첨엔 녹음도 못하고 와이프가 의심하니 자제하자 내용만 녹취되었죠.
이건 뭐.. 증거로도 쓸수 없을꺼 같아요.
그래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남편이 집에 오는날 위치추적 어플을 깔꺼에요.
남편이 술먹는날 체크하고 남편이 있는곳으로 갑니다.
시간은 한시간반정도 소요되고 첫째를 친정에 맡기고 가려면 2시간정도 잡아야 겠지요.
위치추적후 모텔로 향하면 따라가서 저도 방을 잡습니다.
방금 들어간 분들과 같은층 주세요 하면서요..
각자 다른방으로 들어갈텐데 어디에 남편이 있는지 모르니 전화를 겁니다.
벨소리가 울리는곳을 찾아 방호수를 보고 제방으로 돌아와 문을 살짝열고 아가씨들이 오는 소리를 들어야겠죠.
아가씨가 남편이 있는방에 들어가면 경찰서에 단속나와달라 신고를 합니다.
경찰이 출동하면 모텔카운터에 요구해서 보조키를 받아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후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주위에 물어봐도 다 헤어져 라는 이야기 뿐이더군요..
현실적으로 헤어질수가 없습니다.
뱃속엔 아이가 있고 큰애는 3살 아직도 엄마손타는 어린아이라 떼어놓고 일을 할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친정이 아이들과 저를 받아줄만큼 여유가 있지도 않습니다. 쉼터 생각도 해보았으나 우리 아이를 그곳에서 키우고 싶지 않아요. 무엇보다 아빠가 있었으면 하구요.
제가 이렇듯 담담한것은.. 그동안에 노래방 도우미부터 안마방까지 많은일을 겪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네요.
매번 잘못했다고 빌고 애땜에 참았는데..
둘째도 생긴 이상황에서 모텔에서 뒹굴고 와 저랑 관계를 맺고 혹여 병이라도 옮아온다면 뱃속의 둘째는 어쩔려는건지 너무도 생각없이 처신하는 남편때문에 현장을 잡아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되었네요.
이일로 남편이 정신차리고 살진 않겠지만 횟수는 줄지 않을까 나한테 지고 살진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이혼도장받은 서류 가지고 있을꺼고 일단 동업하는 그곳에서 나오라고 할꺼에요..
그곳에서 어울리면서 더 심해졌어요..
돈을 현금으로 받아오니 얼마를 버는지도 알수없고 생활비가 모자르다고 대출까지받아 생활하고 있는데 지들은 그런데나 다니면서 즐기고 있었다니 정말 참을수가 없습니다..
제 계획에 보탬이 될점이나 수정하였으면 하는부분 부탁드립니다.
위치추적 어플중에 정확도가 뛰어나거나 폰에서 숨김기능이 되는것이 있는지도 부탁드려요.
예전에 커플각서를 깔아놓았는데 위치추적이 되니 폰을 꺼버리더군요..
이번엔 핸드폰이 꺼지면 어느방에 있는지 찾을수가 없어서 곤란합니다.
모텔카운터에 몇호에 제 남편인데 보조키로 열어주세요. 하면 경찰대동 없이도 열어주실까요?
셋이 항상 같이 다니니 방을 헷갈릴수 있어요ㅜㅠ
한번에 꼭 성공해야해서..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는데..
악플달지 마시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