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자와 엄위 그 가운데 생명의 좁은 길이 있습니다! 1-
(11: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오늘날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마 7:13-14을 찾아 읽어보겠습니다.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그렇다면 이 말씀은 단지 기독교와 타종교에 대한 비유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교회 안에서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을 두부류로 구분해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조차 천국에 들어갈 참 신자가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눅 13:25-28을 찾아 읽어보겠습니다.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이 말씀이 왜 교회 내에서도 지옥에 가는 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할까요?
첫째로, 천국 문에서 거절당한 이들이 예수님께 서슴없이
“주여”라고 불렀습니다. 즉 이들은 불신자들이 아니라
주님의 유명한 경고에 나오는 “주여 주여하는 자들”(마 7:21)입니다.
둘째로, 그들은 예수님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셋째로,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가 아니라 행악을 했기 때문에 거절당했습니다.
넷째로, 예수님께서 이들을 부른 호칭이 불신자인
‘저희’가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던
‘너희’였습니다.
따라서 좁은 길을 걷고 있는 자가 적고
천국에 들어갈 자가 적은 이유는
단지 기독교인들의 비율 때문이 아니라
교회 안에 참된 신자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1.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말씀하신대로 진리가 곧 길입니다.
진리는 좁은 까닭에 길을 걸을 때
좌나 우로 치우치게 되면 실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경고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신 5:32-33, 수 1:7, 수 23:6을 찾아 읽어 보겠습니다.
(신 5:32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수 1:7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수 23:6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좁은 길인 진리에는 좌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함께 보지 못하고
둘 중 하나만 보면 진리를 왜곡시키게 되며 좁은 길에서
탈선하여 멸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둘 다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둘 중 어느 한 편의 진리가 아니라 둘 다를 전해야 합니다.
유명한 강해설교자인 로이드 존즈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용서할 것이다’라고 말씀만 하심으로
우리를 용서하실 수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실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밖에 없습니다.
그 방법은 우리의 죄를 자신의 아들에게 전가시키시고
그 아들 안에서 우리의 죄를 처벌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에게 죄에 대한 진노를 쏟아 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셨습니다.
이것이 인자와 함께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엄위입니다
이 두가지는 동행합니다....
인자와 엄위! 이 둘을 분리하지 마십시오.
이 두가지 중 하나를 빼고 하나만 강조할 때
여러분은 스스로를 지옥에 넣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존 비비어와 릭 조이너도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존 비비어 – 여호와를 경외하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교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식과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실수가 생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경외함이 하나님을 사랑함과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같은 결과를 갖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롬11:22)고 훈계 받는 이유이다.
양쪽 모두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불균형에 빠지게 된다.”]
[릭 조이너 – 예언사역
“사도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롬11:22)라고 간청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그의 인자와 엄위를 모두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와 용서만을 보는 자들은
분명히 뻔뻔한 은혜와 거룩치 못한 자비의 노예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거룩치 못한 자비란 하나님께서 인정치 않는 것들에
자비를 베푸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엄위만을 보는 이들은 늘 우리를 중보하기 위해서
사셨던 그리스도의 영이 아니라(히브리서7:25) ‘
우리의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의 영으로(계12:10) 사역하는
’양들을 때리는 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뿐 아니라
엄위하심에 대해서도 말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도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제대로 알고
신앙생활을 하며 균형 잡힌 말씀을 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