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보니까 편의점알바생한테 어떻게 말걸까하는 애들 많더라. 편의점알바생한테 호감을 느끼는 이유가 아무래도 단둘이 마주보고 이야기하기때문에 설레임?그런거때문일수도있다. 주로 주위에 이성친구가 없고 연애를 못해본애들이지. 믿어봐라. 내가 주로 썼던 방법알려준다. 일단 편순이들 보면 알겠지만 이쁘다. 아직 외모지상주의인게 지원자가 부족하다면 물론 성실한 사람을 뽑겠지만 지원자가 많을 경우 성실하고 이쁜 알바생을 뽑는다 이거지. 이게 무슨말이냐? 적어도 그 편순이는 주위에 남자가 많거나 남친이 있을 확률이 높다는거. 그걸 감수하고도 말을 붙여보거나 번호를 따고 싶다? 형이자 오빠만 믿어라. 일단은 알바생에게 눈도장찍는게 중요하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는데 일일이 니네를 다 기억하겠냐? 나도 편순이 마치는 시간에 기다렸다가 밖에서 번호달랬는데 정작 내가 몇시간전에 왔다갔던 손님인지도 모르더라. 난도 알바할떈 번호따여보고 그랬었는데.. 그러니까 당신이 아주 잘나지않고선 알바생이 날 기억해줄거란 생각은 버려줬으면한다.
방법들어간다.
1. 사은품.
음료코너에 가면 원플러스원 상품이 눈에 보일 것이다. 보통은 맛도 없는거.. 그렇게 팔던데 일단은 하나를 가지고 카운터로 간다. 그러면 알바생이 이거 원플러스원이라며 하나 더 가져가라한다. 그러면 아?그래요 하면서 하나를 더 가지고 와서 알바생주면서 두개까진 필요없다며 주면된다. 사람은 작은 호의에도 감동을 한다. 그 다음부턴 알바생은 너 꼭 기억함. 편의점에 매일 가서 자기 살 것만사고 나오는 것보다 이 방법이 좋은게 알바생이 그 담부터 갈땐 음료수 잘마셨어요 이 말을 할거다. 그럼 그때부턴 매일갈떄 하나하나씩 말붙여가는게 더 자연스럽다는거.
2. 당당하게 편의점에서 알바생과 단둘이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있다. 뭐냐고? 폰충전.
일단 배터리가 꽉차있다? 폰에 기능이란 기능은 다 켜라 지피에스부터 화면 밝기최대로 올리고 이것저것 다 켜놔라. 동영상 잠깐봐도 된다. 그러면 배터리가 바닥이 나있을거다. 그러면 그걸 가지고 편의점가서 알바생한테 충전해달라고 해라. 1500원이고 폰충전은 30~40분걸린다고 한다. 그녀를 위해서 1500원이 아깝냐? 아까우면 걍 집에가라. 폰을 맡기고 나서 말해라. 이 동네안살아서 그런데 충전 다 될 때까지 앉아있어도 되냐?ㅇㅋ 다 있으랜다. 그러면 의자에 앉아서가만히 있다가 손님아무도없으면 말걸어라. 편의점은 시급잘주냐?부터 이것저것. 그런데 알바생이 단답만 하거나 억지로 웃는게 보인다? 니가 진짜 싫은거다. 걍 말걸지말고 십분정도 있다가 그정도만 충전시키고 주세요 하고 집에 가라. 다신 그 편의점은 가지마라 . 이미 부담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그러나 편의점은 많다. 대부분 주말알바는 여자를 쓰기 때문에 우리가 예전 케로로빵을 먹을 때 오늘은 어떤 스티커가 있을까 생각하는 것처럼 오늘 이 편의점을 가면 어떤 이쁜 알바생이 있을까하며 기대하며 동마다 편순이 구경하는 것도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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