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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리를 하고싶어요

ㅁㄴㅇ |2015.06.17 20:37
조회 418 |추천 0
해외여행지 마지막날에 만난 여자가 한명 있어요. 공교롭게도 서로 사는곳도 그리 멀지 않았답니다.여행 마지막날 술을 마시며 춤추고 놀고 키스하고 했지만 자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한국가서 만나기로 했는데,
한국와서 연락하니 여자가 부담스러 하더군요.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하더군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저는 이여자에게 미련이 남았던거죠.. 일상적인 관계로 계속 잘해보고 싶은 맘이 있었어요. 친구들과 얘기하고 마음을 충분히 정리하고 연락을 하루?이틀정도 안했죠..
근데 또 이 여자가 선톡이 오는겁니다.. 첫날, 그 다음날 오전에도 선톡이 왔었어요. 심심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때 아 어장하려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아직도 미련이 남았었어요..ㅠㅠ
그리고 일주일정도 지났고 그때부터 거의 매일을 제가 선톡하면서 연락했고 가끔 읽씹도 당하고 그러네요.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얘기하고 보자했는데 이번주는 안되고 다음주에 보자고 하네요 여자가..
한국으로 귀국하고 그 주에 제가 보자고 했을땐 부담스럽다고 피했었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다음주에 연락이 되서 만날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연락하면 뭐하고 있다고 요리한 음식사진, 카페에 있다고 사진 찍어 보내고, 그럴땐 저한테 그렇게 호감이 없어보이진 않는데 지금처럼 카톡 읽씹할땐 속이 너무 타들어가네요.
잘 될 수 있을거란 확신은 없습니다.다만 제가 원하는건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하고 그렇게 마음 정리를 하고 싶네요.
따끔한 충고도 좋고 아무말이라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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