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수업 듣는 남자가 4월부터 계속 나를 쳐다 봐
얼굴만 아는 사이고 서로 말 조차 안 해 봤어
자리가 서로 멀리 있어도 굳이 뒤돌아서 나를 빤히 쳐다 봐
내가 전에 모르는 남자를 보면서 멍때리고 있었더니..그 남자가 나를 보더니 내가 누구를 보는건지 같이 쳐다보고는 다시 나를 빤히 쳐다봤어
내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전에 내가 그 남자 대각선 앞자리에 앉았을때 그 남자를 나도 모르게 몇번 쳐다본적이 있거든..?근데 그 남자도 내쪽을 쳐다봤어
그리고 오늘 내가 용기내서 그 남자 바로 옆옆자리에 앉았어 ㅋㅋ
내가 쉬는시간이나 그럴때 어디 나갔다가 들어오면 자꾸 그 남자가 고개돌려서 나 쳐다봤어
그 남자랑 내 자리 사이에 그 남자 가방이랑 짐이 있었는데..그거 정리하면서도 나 한번씩 쳐다보고 ㅋㅋ그리고 내가 선생님이 웃긴 얘기해줄때 얼굴에 미소 가득 띄우고 소리내서 웃었다..?
근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가지고.. 눈동자만 옆으로 굴려서 옆에 슬쩍 봤는데..
그 남자가 고개 돌려서 내가 웃는걸 쳐다보고 있었어
진짜 3~4번은 계속 내가 웃을때 3초정도 쳐다봤어
그리고 자기 머리를 계속 손으로 빗더라구..그 남자가 자기 머리 잘 안 만지는 스타일인데..
이거 나한테 관심있는걸까??
하..나한테 관심있는거면 좋겠다 ㅠㅠㅠ 나한테 관심있는거 확실하면 12월쯤에 번호딸까 생각중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