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지만 억울하게 당하실까봐 올리니 읽어주세요~
아주렌트카 (에이비스렌트카, http://www.avis.co.kr)에서 차 빌리실 생각, 가지고 계신분들께 글 올립니다.
일단은 아주렌트카 (에이비스렌트카)에서 왠만하면 차 빌리지 마세요..
특히 에이비스렌트카 전주점 너무 웃기네요.
차 빌려서 즐겁게 여행 잘 다녀왔는데... 기분도 망치고 한순간 완전 새된 느낌이었어요..
차를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반납을 했는데... 원래 반납하기로 한 시간보다 좀 늦어서 너무 죄송했었어요.
그런데 괜찮다고 하면서 추가요금 안받는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대학생이고-학생할인이 있는것 같은데 할인 받은건지 모르겠어요, 처음 차 빌릴때 원래 오전 10시에 빌리기로 했는데 직원은 한명이고, 손님이 많아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 차를 줬습니다..)
그래도 늦게 반납해서 죄송했는데 추가요금도 안받고 해서 좋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꿍꿍이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반납했을때 차 한쪽 부분(범퍼 밑부분-잘 보이지도 않는)에 약간의 흠이 생긴것 같다고 하면서..
수리 안할 가망 크지만 혹시라도 수리가 들어간다 해도 많이 나오면 2~3만원 나올테니까 넘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때까지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차를 어디에 부딪힌적도 없고 렌트카라 자주 확인했었는데 누군가 긁고 갔다거나 그런 흠집도 없었고, 반납하면서 확인했을때도 거의 흠이 없었으니까요..
손가락마디만큼도 안되는 크기의 긁힌 자국이 있었는데 그건 닦아내면 지워질 것 같았거든요..
그것도 저희가 빌려서 흠집난것인지 원래 있는 흠집이었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흠집이었구요~
그리고는 그날 그렇게 차를 반납하고 돌아갔는데 다음날 렌트카랑 공업사에서 견적 5만원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혹시 몰라서 차 빌리면서 자차 보험도 함께 들었거든요..
그 보험료만도 2만5천원을 넘게 냈습니다. 그래서 사고가 날 경우 저희 부담금 5만원만 내면 사고처리 다 되게끔 했거든요..
그런데 사고가 난것도 아니고 어디에 차를 받은것도 아닌데.. 견적 5만원 나왔다고 공업사에 입금하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차라리 사고가 났다거나 차가 크게 파손이라도 났다면 억울하지도 않겠습니다.
어차피 보험료를 냈으니까 저희는 5만원만 부담하면 되니까요..(자차보험은 슈퍼자차로 5만원만 부담하는 보험입니다)
그런데 차 반납할때는 이상없을거라고 해놓고선 그 다음날 5만원을 달라니요..
그러면서 직원이 하는 소리가 견적 7만원 나온걸 사정사정해서 5만원에 맞췄답니다.. 그러면서 생색내더군요..
누가 사정사정 하랬나요? 저희는 어차피 7만원이 나오던 5만원이 나오던 몇백만원이 나오던 부담금 5만원만 내면 되는데요..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보험처리하면 몇번 방문을 해야하고 무슨 서류를 작성해야 하고 하는데.. 그러면 번거럽고 힘들까봐 보험처리 하지 않게 할려고 7만원 나온걸 사정해서 5만원으로 내려줬다면서 자신이 대단한걸 해준것처럼 하네요.
그깟것 한번 방문해서 작성하면 그만인걸요.
그러면서 직원이 또 하는 소리가 보험을 가입했으니까 지금 이렇게 5만원에 수리로 끝나는거지, 보험 가입 안했으면 범퍼며, 머며 다 아예 교체하고 그 부담을 다 고객이 부담해야하는거라고 하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보험을 가입했으니 자기들이 보험처리 안할려고 5만원에 수리를 하고, 보험 가입 안했으면 살짝 도색만 해도 될 차를 다 뜯어서 교체하겠다니..... 정말 어이없지 않습니까?
이런식으로 대놓고 고객들 등 쳐먹어도 되는건가요? 그걸 말이라고 하고 있으니 기도 안찹니다.
정말 생각같아선 어차피 5만원 내는거 차 범퍼며 어디며 다 긁고 부셔서 보험처리하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렌트카측하고 똑같은 사람 되고 싶지 않아서 참았습니다.
차나 좋은 차고 새 차면 조금이라도 이해하겠습니만 차도 세차도 안되어 있는 차에 오래된 차인지 관리를 함부로 했는지 딱봐도 그 전에 흠집이 충분히 나 있을 만한 차였습니다.
빌릴때 꼼꼼하게 봤다고 봤는데도 발견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부딪힌 적도 없는데 흠집이 났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요
그러면서 돌이 튀어서 긁혔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긁혀있었다 해도 아주 작은 흠집이었는데요..
반납한 날은 긁혀서 페인트가 살짝 벗겨졌다고하더니 다음날 전화와서는 흠집부분이 깨졌다고 하더군요. 어이상실...
직원 태도도 너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나중에 화까지 내더군요.. 자기네는 할만큼 다했다고 하면서...
계약서 운운하면서 당신(고객)들 책임이니까 무조건 5만원 내라고 하면서요..
차 빌리기 전엔 그렇게 친절하게 하고 별짓 다하면서, 빌리고 나니까 이렇게 달라질수도 있는가 봅니다.
전국에 렌트카 지점을 다 두고 있는 회사에서 이렇게 해도 되는걸까요?
다른 분들 모두 여기에서 될 수 있으면 차 빌리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희처럼 억울하게 당하고 싶지 않으시면요..
넘 억울해서 다른 분들도 저희처럼 피해 입으실까봐 이렇게 글 올립니다.
그리 큰 돈은 아니어도 넘 기분 나쁘고 억울합니다. 기분 좋게 여행 다녀와서 그 좋았던 기분까지 다 망쳐버리게 하는 에이비스렌트카 전주점... 정말 짜증납니다.
이렇게 고객들 등 쳐먹고 얼마나 잘 나가는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