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 성급하게 사귄거같아요. 이 연애.... 지속해도 될까요?

라져뎃 |2015.06.22 21:34
조회 5,640 |추천 1

일단... 제가 글솜씨가 좋지 않아서 주저리주저리 될 수가 있으니...
먼저 양해의 말씀을 부탁드리며 글을 시작할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 스물다섯, 남자사람입니다.
사실... 살아오면서 삘이 딱 꽂히는 여성이 없었던것도 있고
자신감이 낮았던것도 있어서 먼저 대시를 하거나 그렇게 연애를 한 경우는 없었어요..
그나마 부모님덕에 정말 못생기지 않은 외모와 적당한 마른 몸을 주셔서
스물다섯나이까지 연애 딱 2번 해봤네요. 2번 다 고백을 받았던거구요. (자랑은 아니에요...)
하지만, 연애경험이 별로 없던지라 둘 다 오래 사귀지 못하고 다 차였죠.
하지만 두번째 연애할때 연애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 뒤로 그 달달함을 잊지못해서
어떻게든 여자친구를 사귀려고 여기저기 노력하다가 포기하고는
결국 핸드폰 어플에 빠지게 됐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이런거 누가하지? 다 유령회원은 아닐까?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대화하다가 스르륵 사라지는 경우도 많았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그냥 장난삼아 하는사람도 많은거같아서 저도 그냥
재미? 호기심? 혹시나 하는 마음? 으로 하고 있었죠.
그러다 문득 어떤 분이랑 이어지고 대화 몇마디 나눠보니
카톡 아이디 주고받고는 그렇게 톡을 주고받고 결국 만나기로 했어요.
근데 상대방이 대학생이고 시험기간이라 밥을 먹진 않고
카페에서 잠깐 얼굴보고 이야기만 하기로 했었는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잘 통해서 3시간이 훌쩍 지나고 첫만남은 그렇게 끝났어요.(뭐... 제 착각이었을수도 있죠)
그러고 일주일 뒤에 시간이 잠깐 남는다고해서 그때도 카페에서 잠깐 보자는 식으로 봤죠.
그때도 또 3시간이야기하고 공원걸으면서 가다가 제가 먼저 고백을 했고
그렇게 2번 만남만에 사귀게 됐어요.
사실 이때까진 무지 좋았죠.
사귀기로 한 이후에 바로 시험기간 돌입해서 보름동안 톡만 주고받고
중간에 한번 학교 찾아가서 점심 같이먹고 이야기 잠깐 주고받은 데이트가
처음이었죠.
시험이 끝나고 이제 데이트를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저는 기대하고 있었는데
수요일날 시험 끝난 당일은 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러간다고해서 보내줬고
목요일은 그냥 집에서 쉬고싶다고 하더군요.
금요일은 동기들끼리 술마시러 간다고해서 그러라구 했고...
시험 끝난 첫 주말에는 하루는 가족외식, 하루는 어머니랑 옷사러 간다고해서 못봤죠...
그래서 제가 좀 불만을 말했더니 이번주말엔 꼭 보자고 약속은 잡은 상태입니다.
잘 모르겠어요.. 너무 성급하게 사귀었던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여자친구에게 저라는 존재는... 엄청 뒤로 밀려있다느 느낌을 계속 받네요..ㅠㅠ
여자친구 본인 생활패턴이 원래 자기가 우선인건지,그냥 저라는 존재가 밀려있는건지... 제가 생각하던 것과는 너무 다르네요.
글솜씨가 한없이 모자라지만....
불쌍한 사람 한명 도와주는셈치고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1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