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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하다 글올립니다.. 꼭봐주세요

여기에 글 올리는건 처음인데요

너무 답답하고 억울하고.. 그래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전 24살이고

저는 10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이친구를A라고부를게요

A와 같이 6명끼리 무리로 같이 다니고 친하게 지냈어요

한.. 4년전에 참다참다 A와 연락을 끊자고 애들끼리 얘기를 끝냈었어요

그이유는 6년내내 남자 남자 남자... 남자때문이였어요

그냥 옆에 남자만있으면 친구고 가족이고 눈에 봬는게없어요

오로지 그남자 얘기만하고 그남자때매 울고 그남자만 만나고 그남자한테만연락하고

저희는 만나지도않고 거짓말치고 그남자만나러가고 이남자뿐만이아니라

그냥 남자면 무조건이였어요 가족도 필요없고 친구도 필요없고..

그남자한테는 헤어지자고 소리들으면 자살한다 손목 그엇다고 사진보여주고

광적으로 좀.. 남자에 사랑을 갈구하던 애였어요

A가 우울증이 있고 그래서 이해는 했는데

이 일로 정말 많이싸우기도 하고 양보도했지만 너무심각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연락을 끊고

좀.. 정신차렸으면 하는맘에 한것도 있었어요 근데 연락 끊기로한 큰이유가  A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서 엄청힘들어했거든요 제가 통금도있는데 새벽까지 걔랑만나서있고 제가 맨날 새벽까지 걔랑 전화하고 만나주고 위로 해주고 같이 술먹어주고 .. 정말 몇달을 그랬는데 그친구가 다시 남자친구가 생기고 한달뒤에 제가남자친구한테 차여서 헤어졌었거든요 유학 다기다려줬더니 이별통보 받았거든요 그래서 A한테 연락햇더니.. 남자친구 공연연습있어서 못간다는대답..이돌아오더라구요.. 헤어졌다니까.. 헐..이한마디하더니 만나자니까 남자친구 공연연습 같이 가야되서 못간다고.. 약속있는데 너만나러 어떻게 가냐고..ㅋㅋㅋㅋ..그러더라구요 그때 얜 정말.. 아니군 싶어서 연락 끊었는데 ..근데 역시나.. A는 저희보다 그남자가 더좋았었나봐요 근데 전 되게 많이 후회했던게 A랑 제일 친했었거든요 제일 추억도 많고

정말연락끊으려고 했던건아니지만 너무심각하고 애들도 너무 지쳐하고 그래서 했던건데

저렇게 그냥 남자만 좋았던건지.. 그러고서 3년이 지나고서 다시연락하게 됬어요 저랑

근데 친구들은 A를 좋게 못보겠었나봐요 그동안 연락한통없고 너무 배신감이 컷었나봐요

저는 A가많이변했단 생각에 친구들이랑 다시 잘 지내게 해주려고 얘기도 많이하고

설명도 많이하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점차 미워하는 맘이 사라지고 있었..던거같았었는데

근데도 A는 무조건 남자친구 위주였어요 저랑약속해도 그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제 약속을 깨고

남자친구 만나고 남자친구랑 사이안좋고 헤어지면 맨날연락해서 만나고 남자친구랑 잘지내면 연락한통 안해요 한달이든 일주일이든.. 그래도 예전보단 좋아졌으니 안그러겟지 안그러겟지 싶었죠

A가 사귀던남자친구랑 철없이 혼인신고를 했었어요 남자쪽 부모님이 엄청나게 반대를 하고

결국 남자친구도 맘이돌아서서 이혼하자고 엄청 A를 힘들게 했죠

전 너무 A가안됐고 사랑받앗으면 싶어서 정말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줬어요 저도 인맥이 넓진않아요

근데 정말 괜찮은 사람있었거든요 얘상황을 다이해해줄거같아서 소개시켜줬거든요

그쵸 제가 미친년이죠 이혼도 안한 여자애를 덥석 소개시켜줬으니까요 전근데 그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믿었었거든요 정말 좀이라도 힘든맘이 덜어졌으면 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건 정말 아닌거같더라구요 오빠가 주말에 셋이 같이보자고 했는데 너무죄짓는거같아서 못나가겠더라구요 그래서 둘이가라그랬는데 죽어도 셋이 봐야겟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면 내남자친구랑 같이가겠다 이랬더니A가 그거도 죽어도 싫대요 자기 어색하니까 그냥 너만오라는거에요 그래서 나너무 죄짓는거같고 그래서.. 가기가 좀 미안하고 신경쓰인다 계속이래도 무조건 같이가야 한대요 우선 알앗다고 하고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도저히 이건 아닌거같아서 A한테 그랬어요 너가 이혼을하고 그오빠를 만나면좋겠다 지금 이건 나도너도 죄짓는거고 우선 당분간 시간을 달라고하고 이혼을 하고 오빠를 정식으로 만나라구요 부탁한다고 나도 당장 너만생각하고 철없이 행동을 했던거같다고 난 둘다잃고 싶지않다그랬어요 둘다 내가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해달라구요 알았대요 그렇게 하겠대요 근데.. 거짓말이더라구요 계속 연락하고 그오빠한테 제가한얘기까지 다하고 절 계속 피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너무열받아서 화를냈어요

어떻게 약속을 안지키냐고 내가그렇게 너한테 우스운 존재냐고 그랬더니 소개시켜준건 고마운데 이건 우리둘이 알아서 해야할문젠데 왜 니가거기서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하더라구요 믿는다고 했으면 그냥 믿을것이지 왜 자꾸 이래라저래라하냐구요 자긴 이미 오빠한테 다말했고 이해해줬다구요 니가 말하는 우정이 이런거라면 필요없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저같은 친구 필요없대요

그래서 제가 너무어이없어서 웃으면서 그랬어요 내가언제 둘이 헤어지라고 했냐고 나 너때매 신경쓰느라 스트레스 너무받아서 생리하는날이아닌데 피까지 낫엇다고 내가 이렇게 걱정하고 너만 생각하느라 이렇게 됐는데 말을 그따구로 밖에못하냐고 10년우정보다 일주일도 연락안한 그남자가 더좋냐고 너랑은 또 남자때문에 이렇게 끝나는구나 그럼됐다고 꺼지라그랬어요 그랬더니 너만 스트레스받는줄아냐고 누가 받으라그랬냐고 나도 스트레스 엄청받는데요 그러더니 말조카이쁘게한다면서 차단한다고 꺼지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어이도없고 아니.. 어이 없는거 뿐만이아니라 이친구 우울증이 A엄마가 A를 너무 억압하고 자기 울타리에서만 키우려하고 너무집착하시고 그래서  A가 더 우울증 걸렸었거든요 그때도 제가 어머니한테 다말씀드리고 많이 바뀌셨거든요 충격받으시고 걘진짜..정말 은혜도 모르고 3년 뒤에연락 됬을때도  A가 진짜힘들때였거든요 친구한테 배신당하고 그때 제가 다도와주고 남자친구랑 도 다시 잘되게 도와주고 고맙다고맙다그랬거든요 A가 그래서 전그랬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잘지내고 다시싸우지 말자고 많이 다짐했거든요 근데.. 뭘 바라고 제가 그렇게 해준건아니였어요 정말 오랫동안 저랑 제일 잘맞는 친구였고 추억하나하나 소중하고 걱정되서 꿈에도 자주나온 친구였거든요

근데.. 어떻게.. 일주일도 연락안한 그남자때문에.. 절 이렇게..

그런생각은들어요 제가 소개시켜주지 않았어도 남자가 생긴다면 어차피 똑같은 패턴일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너무배신감이.. 전 무리로 있는 친구들한테도 욕 다들으면서 그친구랑 다시만나고 좋은이미지 심어주려고 노력했거든요.. 진짜 내자신이 너무한심하고 불쌍하고 근데 지금 연락 끊은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진짜 전 그친구랑 정말 잘맞앗거든요 제일 친했고 배신감도 너무드는데 자꾸신경쓰이고하더라구요 정말.. 좀 뭐라고좀해주세요 저진짜.. 뭐이런..년이다있나싶다가도..

진짜.. 휴 너무힘드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렇게 얘기하니 좀 맘이 트이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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