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만
내가 이번 겨울방학때 (2015년 1월) 입맛이 없어서 밥을 정말 불규칙하게 먹었거든
그래서 꼬르륵소리가 심각하게 나는거야;;
근데 집이나 학교(남녀분반잼)에선 꼬르륵 소리 나도 딱히 신경안써
근데 문제는 우리 수학과외 ㅠㅠ
수학과외 할때 나만 빼고 다 남자임 ㅠㅠ
난 늦게 들어온 닝겐이라 나랑 같은 학교다니는 여자애가 없어
다른학교 여학생이라도 같이 수업하면 친해질수 있는데
우리과외팀이 진도를 너무 빨리나가서 들어올 여자애도 없나봐;;
게다가 그 남자애들이랑 진짜 안친해
지금 다닌지 1년정도 되어가는데 말 건 횟수가 진짜 손에 꼽을정도로 적어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배경 설명은.이러하고...
그래서 안친한 남자애들이랑 하는 과외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거야
그것도 1시간 반 내내 꾸르르르륵 이러니깐 진짜 과외방 탈출각이었음
근데 남자애들은 내가 응가가 마려운건지 배고픈건지 모르는데
소리가 조카 크게났으니깐 응가가 마려운걸로 안거야
내숭부리는거하고 창피한거하곤 다르잖아
근데 난 내숭이 아니라 정말 창피했어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남자면 조금 꺼려진단말야
그래서 수업 시간에 계속 '어떻게 하면 내가 배고프다는걸 증명할까??' 했는데
결론은 과외방 나갈때쯤 타이밍을 잘 맞추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배고프다고 말하는 거였어
지금 생각하니깡 좀 미친거 같은데 그땐 진짜 최선의방법 ㅋㅋㅋㅋㅋㅋ
과외 끝나자마자 작전을 실행했지
근데 타이밍이 조금 빨라서 그 남자애들이 내 전화내용을 들으려면 걔네들이 신발 신는 동안 문을 열어줘야해
그래서 걍 문을 열어줬지
근데 한 남자애는 나머지공부하고 내가 좀 싫어하는 허세부리는 남자애만 나오는거야
내가 문열어준거 가지고 내가 자신을 좋아하는줄 알아;;
진짜 이 일 다음부터 내앞에서 허세부리고;;
키가 평균 조금 안되는거 같은데 가죽바지...
선생님 말로 유추해보건데 쓰고 다닌적없는, 택도 안뗀 스냅백........
심지어 샤프도 나 따라샀음....
알게모르게 철벽 치고 있는데 이게 다 불규칙한 식사때문이라면 후......
판친구들은 불규칙한 식사때문에 오해 안받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