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 친구를 물어보니 개인차란게 있으니 별일 아니란데 이기 흔하나 묻고 싶습니다.
연애할때도 아내가 자기는 태어나서 한번도 비누를 쓴적이 없다는겁니다.
피부가 너무 건성이라 머리 감을 샴푸를 쓰고 화장 지울 오일만 쓰지 비누도 안 쓰고, 몸에 뭐 안 바른데요.
얼굴에만 오일같은거 많이 바르고요.
때를 한달에 한번 정도 미는데 그때만 몸에 오일 바른데요.
향수도, 데오드란트도 안 쓴다고 하고요.
전 좀 뻥인줄 알았어요.
사람이 그럴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살아보니 정말 비누 안 써요.
몸에 일체 뭐를 안 발라요.
때 밀때만 오일 발라요.
땀을 엄청 흘리는데, 땀이 안 짜요.
정말 맹물맛나요;;
아내가 저염식을 하고 아침마다 조깅 두시간 하는데,
정말 땀에서 짠내거 안나요.
그리고 그대로 샤워 안하고 있어도 몸에서 냄새가 안나요;;
면티 같은거 밥먹다가 뭐 묻기 전에 절대 안 빨더라고요.
옷 상한다고 안 빨라요.
더럽다고 생각할라고 해도,
분명 땀에 쩔었던 티인데 냄새가 하나도 안나요;;
제가 장모님에게 슬쩍 물어보니,
애가 채취가 아가때부터 없었다고 하시더라고요.
피부과의사인 친구 말로는 박테리아가 피지먹고 자라면서 냄새가 나는거라 극건성이면 냄새가 안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무 심해요;;
폐렴걸려서 머리를 삼일이나 안 감았는데 냄새가 전혀 안나고;;;
19금스러운 내용입니다-연애할때도 성행위를 해도 아래에 냄새가 안나는거야 알고 있었지만,
집에서 안 씻고 있어도 아래에 냄새가 전혀 안나더라고요.
자면서 방구를 뀌기도 하는데,
냄새 전혀 안나고,
화장실에서 큰일을 봐도 냄새가 거의 안나요.
저야 신기하고 기분 좋은데요.
이런게 흔하나요?
여자 형제가 없었고 여자랑 처음 살아보는거라,
다른 여자들도 이러는지 궁금해서요.